"목회자 윤리에 대한 강력한 제재방침이 필요합니다. 뉴욕교협은 이런 문제에 대해 분명한 의사표시와 함께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1일 오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최근 뉴욕교계에 나타나고 있는 비윤리적인 목회자 모습에 강하게 대처할 것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면직된 이영희 씨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달 25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에 의해 면직된 이영희 목사는 이날 이영희 '씨'로 호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