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회장 정순원 목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6일 오전 알리폰드 공원에서 열려 미니축구와 족구, 배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새벽까지 내린 비가 그치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인 이날 30여명의 목사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에 임했다. 또 맛있는 점심과 갈비구이, 푸짐한 상품들로 참석자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만끽했다. 목사회는 보통, 가을체육대회로 대외행사를 마치게 되는데 이번 36회기는 11월 3일 목회자아버지학교가 마지막 행사가 되며 11월 24일(월) 총회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