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가 주최한 뉴욕전도훈련집회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이왕복 목사를 강사로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렸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라!"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강사 이왕복 목사(잠실행복한교회 담임)는 괄사치유전도법과 생활전도법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왕복 목사는 18일, 집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괄사'가 무소뿔로 만든 것으로 어혈을 모래알처럼 뽑아낸다는 의미라며 척추부터 30분 정도 문지르면 빨갛게 되다가 3일 정도면 적혈구가 소변으로 나와 반점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 괄사로 전도의 접촉점을 갖는다며 변화하려면 습관이 되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면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괄사를 하기 전 기도는 필수. 첫날 집회에서 이 목사는 2명의 성도들에게 직접 시술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