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은 할렐루야2008 뉴욕복음화대회를 마치고 14일 오전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세미나를 가졌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일게 하라"(딤후1:1-8)라는 제목으로 2시간30분에 걸쳐 강의했다. 김 목사는 사도바울과 디모데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바울은 건강하지 못했고(육체의 가시), 말이 시원찮았으며, 일 중심으로 인간관계가 좋지 않았고, 결혼을 하지 않아 설교학적으로 부적절 하는 등 목회자로서 자질이 없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