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는다!

라이프웨이, 코로나 이후 교회 출석 여부 설문 결과 통해 나오지 않는 교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Evangelism Explosion)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기독교인의 4분의 1이 적어도 매주 교회에 출석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전에 교회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34%는 한 달에 4번 이상, 30%는 1~3번, 36%는 1번 미만으로 출석했다. 현재 26%는 한 달에 4번 이상, 31%는 1~3번, 43%는 한 달에 한 번 미만 교회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매달 교회에 출석한다고 응답한 기독교인의 비율은 64%에서 57%로 7%포인트 떨어졌다.

따라서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교회는 전염병 폐쇄 기간 동안 잃어버린 현장 예배 참석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Some Previous Churchgoers Are Still Missing Post-COVID).

2022년 3월 퓨 리서치(Pew Research) 연구에 따르면, 미국 예배당의 5%만이 대면 예배를 위해 문을 닫았지만 정규 참석자 3명 중 2명만이 돌아왔다. 이전 라이프웨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교회의 97%가 2022년 1월에 직접 만났지만 평균 교회 출석률은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수준의 74%였다.

다른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은 팬데믹 이후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었다. 2022년 3월 YouGov 추적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0% 미만이 COVID-19에 감염될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1월의 45%와 2020년의 60% 이상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2022년 5월 Gallup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1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끝났다고 말한다. 5명 중 거의 4명(79%)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더라도 일상을 유지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21%는 모든 것이 팬데믹 이전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58%는 상황이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상으로의 회복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독교인이 아직 교회 예배에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회 출석률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염병이 절정에 달했을 때,  교인들은 돌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2월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에서, 미국 개신교 신자의 91%가 적어도 대유행 이전만큼 자주 대면 예배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거의 참석하지 않을 계획(6%), 아예 참석하지 않을 계획(2%) 또는 직접 참석하지 않을 계획(1%)이라고 응답했었다.

 

이것은 아직도 실종된 대다수의 교인들이 그들의 결석이 고의적인 결정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습관의 생성이다. 그들은 교회에 나가는 관습에서 벗어났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결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교인 부재는 교회 지도자가 의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함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목자가 양 99마리를 남겨두고 잃은 양 한 마리를 쫓는다고 말씀하셨다. 많은 목회자가 코로나 이후 양 떼에서 한 마리 이상의 양을 놓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다시 데려오는 것은 아마도 그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목회자의 어깨에 있는 것은 아니다. 소그룹 교사, 아동 사역자 및 기타 교회 지도자들은 실종된 사람들에게 연락하여 그들을 다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다시 데려오려면 의도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잃어버린 습관을 다시 시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옆에서 함께 걷고 격려해 줄 때 그 일은 더 쉽다.

0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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