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제자훈련 과정을 거쳐 선발돼 찬양으로 복음을 전해 온 ‘캔송키즈’가 오는 24~25일 국내 단기선교(아웃리치)에 나선다. 캔송키즈는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사회 복음화와 사회적 섬김의 사명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전남 함평 지역에 있는 7개 교회와 사랑의교회 파워비전선교회가 연합해 1박 2일 간의 여름성경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80여 명의 주일학교(유치부~고등부) 학생들은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초청한 아이들로 90%가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는 새신자들이다. 캔송키즈는 개회 예배와 저녁 집회, 찬양 축제 등의 순서에 찬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캔송키즈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어린이 예배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매년 말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현재 14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지난 10일 ‘꽃들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등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찬양을 합창으로 편곡해 준비한 앨범 ‘캔송키즈 CCM 합창’(인피니스)을 발표하고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07.2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