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선교단체 뉴미니스트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 앤드트리메타 공연장에서 뉴미니스트리 10주년 시티워십을 개최했다 시티워십 프로젝트(City Worship Project)는 예배 운동(Urban Movement)으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동시에 드리는 예배이다. 그동안 서울 강남(순복음예수소망교회)과 신촌(뉴라이프교회, 히브루스 카페), 대학로(플레이더씨어터), 홍대(H-stage), 싱가포르 싱밍(쉘터밥티스트처치), 싱가포르 파크레인(톤하우스)에서 시티워십이 열렸다.
이 운동을 함께 기획한 박진웅(뉴라이프침례교회, 뉴미니스트리 대표) 목사와 박범(봄날교회, 뉴미니스트리 상임이사) 목사는 교회 생태계에 변화와 성장을 주는 교회 플랫폼을 연구하고 구축하고 있다. 박범 목사는 “도시 신학(Urban Theology)에 따르면 도시는 복음으로써 구속돼야 하며 문화명령에 따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야 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의 경이로움과 풍성함이 잘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도시 안에서 역동적 대항문화를 세워야 하며 도시 전체에 유익을 주는 헌신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시티워십 프로젝트(City Worship Project)는 예배를 통해 ‘샬롬’(평화)을 도시에 가져와 번영과 공공성이 회복되는 도시회복 운동, 교회성장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이번 뉴미니스트리 10주년을 맞이해 드려진 예배는 박범(봄날교회)목사의 시편 100편 말씀의 선포를 시작으로 시티워십과 함께 드려졌다. 경배와 찬양은 뉴워십(손종수 전도사, 박사랑, 김재은, Su Wenxin, 메인 건반 양찬미, 억스 건반 지영환, 일렉 기타 강성민, 베이스 기타 이주환, 드럼 정서우)이, 유턴콰이어(손종수 대표)의 “길을 만드시는 주”의 특송으로 마음의 감동을 주었다.
02.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