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앙사업본부(본부장 정종관)는 13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쌀 300Kg을 대한노인회 종로지회(지회장 정용정)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종로지회는 경로당 회원 400여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종로구청 관계자와 시의원, 구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주용 연동교회 목사는 “성경에 효 사상이 있다.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행사 장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치매예방본부는 ‘치매예방국민 캠페인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 합성어) 전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또 정신 건강을 위해 신문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최재형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1번지 종로에 어르신이 많다. 모든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위원장 이병오(전 농협 지점장) 목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노인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게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건강문화 도입의 첫 단계로 치매예방 국민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치매예방 댄조를 보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2.1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