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는 인도네시아 마나도국립신학대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글로벌 웨슬리언 리더십 프로그램’(GWLP)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WLP는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받을 목회자와 신학생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감신대 대학원 교수들이 강의를 맡았다.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마나도국립신학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학생 8명(사진)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인천 내리교회와 강원도 철원 등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10.2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