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ê°ì‚¬ë„ 순종ì´ì–´ë¼!

ì€í¬ê³¤ 목사 (참사랑êµíšŒ)

ì¼ë³¸ì— ì‹œí‚¤ì§€ë„ ì•Šì€ ì—‰ëš±í•œ 메뉴가 나오는 ì‹ë‹¹ì´ 있습니다. ë¼ë©´ì„ ì‹œì¼°ëŠ”ë° ìš°ë™ì´ 나왔습니다. 햄버거를 ì‹œì¼°ëŠ”ë° ë§Œë‘ê°€ 나왔습니다. 종업ì›ë“¤ì´ ì´ë ‡ê²Œ ì£¼ë¬¸ì„ ìž˜ëª» 넣으면 어떻게 하나? 과연 ì´ ì‹ë‹¹ì´ 제대로 ë ê¹Œ? ë“±ë“±ì˜ ìƒê°ì´ 듭니다. í—Œë° ë†€ë¼ìš´ ê²ƒì€ ì—‰ëš±í•œ ìŒì‹ì„ ê°€ì ¸ë‹¤ì¤˜ë„ í™”ë‚´ëŠ” ì†ë‹˜ë„ 한명 없고, ì–´ëŠ ëˆ„êµ¬ë„ ë¶ˆí‰í•˜ì§€ ì•Šê³  주는 대로 ê°ì‚¬ížˆ 먹습니다. ë”군다나 ì´ ì´ìƒí•œ ì‹ë‹¹ì€ ì¸ê¸° 있는 맛집입니다. ì´ ì‹ë‹¹ì„ 찾는 ê³ ê°ë“¤ì€ 바로 여기서만 ‘특별한 ì´í•´ì™€ 배려가 넘치는 ìŒì‹â€™ì„ ë¨¹ì„ ìˆ˜ 있다고 ì´êµ¬ë™ì„±ìœ¼ë¡œ ë§í•˜ê¸° 때문입니다.

ì´ ì‹ë‹¹ì´ 특별한 ì´ìœ ëŠ” 다름 ì•„ë‹Œ ‘아르바ì´íŠ¸ìƒë“¤â€™ 때문입니다. ì´ê³³ì˜ 아르바ì´íŠ¸ìƒë“¤ì€ ëª¨ë‘ â€˜ì¹˜ë§¤ì— ê±¸ë¦° 할머니, 할아버지들’입니다. ì´ë¶„ë“¤ì€ ìµœì„ ì„ ë‹¤í•´ 웃ìŒì„ 잃지 ì•Šê³  ì¼í•˜ë ¤ê³  노력하십니다. ì£¼ë¬¸ì„ ë°›ì•„ 가지만 ìŒì‹ì„ 가져다줄 ë•Œ 누가 ì£¼ë¬¸í–ˆëŠ”ê°€ë„ í—·ê°ˆë¦¬ê³  그래서 주문과는 전혀 다른 ìŒì‹ì„ 가져다ì¤ë‹ˆë‹¤. ë§Žì€ ìžì› 봉사ìžì™€ ë”불어 ìš´ì˜ë˜ê³  있는 ì´ ì‹ë‹¹ì€ 치매 환ìžë“¤ì—게 “ì´ì   ë‚´ê°€ ì•„ë¬´ë„ ìƒê°ë‚˜ì§€ ì•Šì€ ì±„ 나만 í˜¼ìž ë‚¨ì•˜ë‹¤ëŠ” ê³ ë…ê°ê³¼ ìƒì‹¤ê°â€ì„ 극복하고, ë¹„ë¡ ë‹¹ì‹ ì´ ì¹˜ë§¤ì¼ì§€ë¼ë„ ì•„ì§ë„ 사회구성ì›ì˜ ì¼ë¶€ë¼ëŠ” 소ì†ê°ì„ 주며, 함께하는 ê³µë™ì²´ ì˜ì‹ì„ 불어 넣어주고, ì‹ë‹¹ì„ 찾는 ê³ ê°ë“¤ì—ê²Œë„ ì´ ê°™ì€ ì¸ì‹ì„ 공유하기 위해 ìƒê²¨ë‚¬ìŠµë‹ˆë‹¤.

ê·¸ëŸ°ë° ì´ ë§ë„ 안ë˜ëŠ” ì‹ë‹¹ì´ ì„±ê³µì„ ê±°ë“­í•˜ê³  있습니다. ì´ ëŒ€ë°•ë‚œ ì‹ë‹¹ì˜ 성공 ë¹„ê²°ì€ ë°”ë¡œ “ì´í•´ì™€ ë°°ë ¤â€ìž…니다. ì‹ë‹¹ì„ ì°¾ì€ ì†ë‹˜ë“¤ì€ 주문한 ìŒì‹ì´ 안 나오고 다른 ìŒì‹ì´ 나와ë„, ê°€ë”씩 ë¬¼ì„ ìŸì•„ 바지나 치마가 ì ì…”ë„ í™”ë¥¼ 내거나 ì–¼êµ´ì„ ì°¡ê·¸ë¦¬ì§€ 않습니다. 조금 실수하고, 조금 ëŠë¦¬ê³ , 조금 ì„œíˆ´ì–´ë„ ê´œì°®ìŠµë‹ˆë‹¤. ì´ê³³ì„ 찾는 ì†ë‹˜ë“¤ì€ ëª¨ë‘ ìž˜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ì´ í• ë¨¸ë‹ˆë“¤ì€ ë‹¤ë¥¸ ì‚¬ëžŒì´ ì•„ë‹ˆë¼ ìš°ë¦¬ë“¤ì˜ ì–´ë¦° 시절, ìš°ë¦¬ë“¤ì˜ ëª¨ë“  실수를 보듬고 길러주신 ìš°ë¦¬ì˜ '어머니'ì´ì‹œê¸° 때문입니다. ì´ í• ì•„ë²„ì§€ë“¤ì€ ë‹¤ë¥¸ ì‚¬ëžŒì´ ì•„ë‹ˆë¼ ìš°ë¦¬ì˜ ì–´ë¦° 시절, ìš°ë¦¬ë“¤ì´ ê³µë¶€í•˜ê³  ìžëž„ 수 있ë„ë¡ ëª¸ 버려, ë§ˆìŒ ìƒí•´ ì¼í•˜ì‹  ìš°ë¦¬ì˜ â€˜ì•„ë²„ì§€â€™ì´ì‹œê¸° 때문입니다(í¼ì˜¨ 글). ì°¸ 마ìŒì´ 찡하니 다가온 장면ì´ë¼ ì´ ì´ì•¼ê¸°ë¡œ 새해 첫 ìž¥ì„ ì—½ë‹ˆë‹¤. â€œì‚¬ëžŒì´ ì‚¬ëžŒì„ í—¤ì•„ë¦´ 수 있는 ê²ƒì€ ëˆˆë„ ì•„ë‹ˆê³ , ì§€ì„±ë„ ì•„ë‹ˆê±°ë‹ˆì™€ ì˜¤ì§ ë§ˆìŒë¿ì´ë‹¤â€(ë§ˆí¬ íŠ¸ì›¨ì¸). “ì´í•´ì™€ ë°°ë ¤â€ë¡œ 부모를, 남편ì„, 아내를, ìžë…€ë¥¼, 목사와 성ë„를, 지ì¸ê³¼ ì´ì›ƒë“¤ì„ 헤아리는 마ìŒ, 바로 ê·¸ê³³ì— ì„œë¡œ 사랑하며 하나 ë˜ëŠ” 하나님 나ë¼ê°€ 임재하시지 ì•Šì„까요?

ìž‘ë…„ 송년주ì¼ê³¼ 송구ì˜ì‹ ì˜ 주제는 “Stop & Check"였습니다. 지난 í•œí•´ë„ ì •ì‹ ì—†ì´ ë³´ëƒˆìŠµë‹ˆë‹¤. 문제가 ë°œìƒí•´ë„ í•´ê²°í•  ì‹œê°„ì¡°ì°¨ë„ ì—†ì—ˆìŠµë‹ˆë‹¤. 그냥 달려가기ì—만 바빴습니다. 주위를 둘러볼 ê²¨ë¥¼ë„ ì—†ì—ˆìŠµë‹ˆë‹¤. 살기ì—ë„ ë²…ì°¼ìŠµë‹ˆë‹¤. 그러다보니 제대로 ê¸¸ì„ ê°€ëŠ” 건지 문ë“ë¬¸ë“ ë¶ˆì•ˆí•˜ê¸°ë„ í–ˆìŠµë‹ˆë‹¤. ê±°ì˜ ì‹œê°„ì— ëŒë ¤ê°€ í˜ëŸ¬ê°„ í•œí•´ì˜€ë˜ ê±° 같아 ë§ˆìŒ í•œíŽ¸ì´ ë¨¹ë¨¹í•´ì§€ê¸°ë„ í–ˆìŠµë‹ˆë‹¤. 그리고 ì´ì œ ìƒˆí•´ë„ ë­ ê·¸ë¦¬ í¬ê²Œ 달ë¼ì§ˆê²Œ ìžˆì„ ë¼ê³ , 지난해처럼 ë˜ ê·¸ë ‡ê²Œ 한해를 보내겠지 ë¼ëŠ” 마ìŒë“¤ì´ 주는 무기력ê°ê³¼ 패배ê°ì´ ì£¼ë³€ì— ê°€ë“합니다. 가장 비참한 ì¼ì€ ì•„ì¹¨ì— ì¼ì° ì¼ì–´ë‚˜ê³  ë°¤ì— ëŠ¦ê²Œ 누우며 ë•€ 뻘뻘 í˜ë¦¬ë©° 수고하며 ì¼í–ˆëŠ”ë° ëª¨ë“  게 허사로다(ì‹œ127:2). ì§„ì „ì´ ì—†ê³  ë‹¤ëžŒì¥ ì³‡ë°”í€´ ëŒ ë“¯ë§Œ í•  ë•Œ, 여기서 우리는 ìž ì‹œ â€STOP“ 멈춰 서서 ‘Check" ì ê²€í•´ì•¼ 합니다. 나와 하나님과 êµíšŒì™€ì˜ 관계를 ì ê²€í•´ì•¼ 합니다. 나와 목사와 성ë„ë“¤ê³¼ì˜ ê´€ê³„ë¥¼ ì ê²€í•´ì•¼ 합니다. 나와 부모님과 남편과 부ì¸ê³¼ ìžë…€ë“¤ê³¼ 관계를 ì ê²€í•´ì•¼ 합니다. 나와 친구들과 지ì¸ë“¤ê³¼ ì´ì›ƒë“¤ê³¼ì˜ 관계를 ì ê²€í•´ì•¼ 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ë˜ì—ˆëŠ”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ê·¸ ìžë¦¬ì—ì„œ 다시 ì¼ì–´ë‚˜ê¸° 위해 스스로 ê°•í•œ ì˜ì§€ë¥¼ ê°–ê³  노력해야 합니다. â€ê·¸ëŸ¬ë¯€ë¡œ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ìƒê°í•˜ê³  회개하여 ì²˜ìŒ í–‰ìœ„ë¥¼ ê°€ì§€ë¼ ë§Œì¼ ê·¸ë¦¬í•˜ì§€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ë‚´ê°€ 네게 가서 네 촛대를 ê·¸ ìžë¦¬ì—ì„œ 옮기리ë¼â€œ(계2:5). 모든 관계들 안ì—ì„œ ê·¸ 넘어진 ìžë¦¬ê°€ 바로 ë‚´ê°€ 다시 ì¼ì–´ì„œì•¼ 하는 ê·¸ ìžë¦¬ìž…니다. ê·¸ 중심ì—는 â€ì´í•´ì™€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êµíšŒë¥¼ 헤아릴 수 있는 ’ì´í•´ì™€ 배려‘, 남편과 부ì¸ê³¼ 부모와 ìžë…€ë“¤ì˜ 마ìŒì„ 헤아릴 수 있는 ’ì´í•´ì™€ 배려‘, 목사와 성ë„들과 지ì¸ê³¼ 친구들과 ì´ì›ƒë“¤ì˜ 처지와 형편과 ìƒí™©ì„ 헤아릴 수 있는 ’ì´í•´ì™€ 배려‘. 바로 ê±°ê¸°ì— â€™ì¹˜ë£Œì™€ íšŒë³µâ€˜ì´ ìžˆìŠµë‹ˆë‹¤. í•˜ë‚˜ë‹˜ì„ í–¥í•œ ìƒëª…ë ¥ 있는 신앙으로, êµíšŒë¥¼ 섬기는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시험과 ìœ í˜¹ë“¤ì„ ì´ê²¨ 나가며 하나님 나ë¼ë¥¼ 꿈꾸고 세워나가는 ë™ì—­ìžë¡œì„œì˜ ’치료와 íšŒë³µâ€˜ì´ ìžˆìŠµë‹ˆë‹¤. 올해는 하나님과 êµíšŒì™€ 남들ì—게 ë°”ë¼ëŠ” 바로 ê·¸ ë°°ë ¤, ê·¸ ì´í•´ë¥¼ ë‚´ê°€ 먼저 ë§ˆìŒ ì—´ì–´ 하면 어떨까요? â€ê·¸ëŸ¬ë¯€ë¡œ 무엇ì´ë“ ì§€ 남ì—게 ëŒ€ì ‘ì„ ë°›ê³ ìž í•˜ëŠ” 대로 너í¬ë„ ë‚¨ì„ ëŒ€ì ‘í•˜ë¼ ì´ê²ƒì´ 율법ì´ìš” 선지ìžë‹ˆë¼â€œ(마7:12). 방향만 분명하다면 그리고 관계만 회복ëœë‹¤ë©´ í•˜ë‚˜ë‹˜ì´ ë°˜ë“œì‹œ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축복해주실 줄 믿습니다. ìƒˆí•´ì— â€™ì´í•´ì™€ 배려‘로 다시 í•œë²ˆì˜ ë„ì•½ì„ ì£¼ë‹˜ 안ì—ì„œ 꿈꿉니다. Happy New Year. pastor.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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