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Rally(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 주최 제13회 글로벌다민족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 목사, 월넛크릭지아이엠교회 담임)가 “Declare His glory among the nations"(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시96: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할 지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열렸다.
28일엔 샌프란시스코 플레젠트힐의 First Christian Church(담임 Doug McCoy 목사), 29일엔 오클랜드의 Emmanuel Palabra Viva Church(담임 Orlando Cerna 목사)에서 30여 민족 대표와 다민족 성도들이 모여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소원하는 헌신의 결단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주류교회를 비롯 한국, 우간다, 아이티, 동유럽, 루마니아, 미얀마, 중국, 이란, 라티노, 아랍,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아프로아메리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스라엘(메시아닉쥬), 몽골, 통가 등 30여 여러 민족대표와 많은 다민족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간구하는 합심릴레이 기도에 이어 12개국의 선교보고, 메시지, 패널, 찬양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대회 주강사인 Rick Durst 박사(게이트웨이 신학대학원)가 "사회의 역경 속에서 교회가 해야 할 사명과 비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패널은 풀러신학교 리더십 교수인 Doug Strevens 목사 사회로 "Seek, Justice, encourage the oppressed" 라는 주제로 7명의 패널위원들의 발표가 있었다. 제 13회 GIM패널은 이사야 1장 17절에 비춰 교회의 역할과 억압받는 사람들을 도우며 정의를 추구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패널에서는 한국의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의 해임에 관한 토론도 있었다. 사회적이나 정치적인 이슈가 아닌 성경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인들로서 한국의 교회와 함께 미국의 교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공정한 대우를 위해 기도해야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대회 기간에 북가주지역의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강영혜 집사) 산하 Enlightened Korean-american Women's Club 크로마하프 팀(단장 양경혜 집사)의 아름다운 연주가 있었으며, 미국교회와 라티노 등의 특별찬양도 있었다. 특히 연합 합창단은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부르면서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함께 소원하면서 내년도 10월 산마태오 지역의 Westin Hills Church(담임 Karl Ortis)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기사제공: G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