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권과 복음전달 사역방식 주제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가족수련회
복합문화권과 복음전달 사역방식 주제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회창 목사) 가족수련회가 4개 지방회 교역자연합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벤추라 하버에 위치한 포인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동 교역자회는 엘에이동지방회, 엘에이지방회, 남서부지방회가 소속돼 있는데 이번에는 북가주지방회의 일부 목회자가족도 초청됐다. 주 강사로는 김태일 목사(인천 계산장로교회)가 초청돼 ‘복음전달을 위한 주제설교’를 통해 개인과 가정의 변화를 진솔하게 언급하고 전도 간증도 들려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금번 수련회는 '복합문화권과 복음전달 사역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특강1을 통해 여운영목사(UGN 대표)가 '첨단문화 혁명적 패러다임 변화와 사역방향', 김회창 목사(트리니티대학교 총장)가 '문화지수(CQ)와 사역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멀티 티칭을 해 복합문화권 이해와 문화적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도록 했다. 특강 2에서는 엘에이동지방회장인 안신기 목사가 금번에 그레이스신대원에서 문화교류학박사(D. Ics) 학위를 받은 논문 제목인 '한인 이민교회의 다문화적 성경해석'을 발제해 참석한 90여명에게 급변하고 있는 복합문화권에서의 성경적 사역을 성공적으로 이뤄가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영기 선교사 아들인 폴 리가 인도하며 그 가족됨을 확인하게 했고, 지성소학생 외 11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이민목회자자녀 장학금 전달행사도 가졌다. 금번 장학 사업을 위해 본회 소속인 엘에이지방회 엘에이동지방회 남서부지방회를 비롯해 인천 계산장로교회, 수원 세한교회 주남석 원로목사, 유니온교회, 나성성결교회, 시온성결교회, 오렌지중앙성결교회, 샌디에고 하나로교회, 뉴송교회, 한빛선교교회, 이정근 원로목사, 이홍근 총무, 김승욱 장로, 안민구 장로, 유문근 장로, 김회창 목사 등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금번 가족수양회는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자녀들에겐 하나님의 사랑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기사제공: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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