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오가는 길목에서, 그리고 가까이 멀리 보이는 들과 산자락에서 봄이 온다고 손짓하던 이런 저런 봄꽃들이 살랑대는 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
"봄기운"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꽃샘추위"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이 두 표현이 요즈음 함께 어울리고 있습니다. 봄기운을 실감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봄꽃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봄이 왔다고 손을 흔들어 반겨주며 나로 미소 짓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봄꽃들의 손짓들이 웅크렸던 내 마음을 따듯하게 ...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와도 물들지 않고 추운 겨울 내내 그런대로 겨울화단을 지키고 있던 아티초크 몇 그루가 내린 눈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기온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
오늘 교회를 다녀와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크고 넘쳐서 감사한 마음에 젖어있는 제게 41년 전, 저의 처녀 목회시절에 경험했던 기억이 떠올라...
2023년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어 내고 새로운 달력을 벽에 걸며 이런 저런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목회자로서 부끄...
12살 빡빡 머리 중학교 2학년인 제게 예수님이 다가오셔서 만나주셨습니다. 저를 만나주셨던 그 때가 봄이었습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학습을 받기 위한 공부를...
봄 여름 가을을 거치며 저의 정원에 나고 자라서 피고 지며 저의 마음을 따스하게, 때로는 즐겁고 기쁘게 해주기도 했고, 행복하게도 해주며, 사랑을 나누며 위로를 ...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쌀쌀한 바람은 가을의 끝자락임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앞뜰과 뒤뜰에 아름다움을 뽐내던 꽃들이 하나둘 저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