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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그날까지 동족사랑연합과 함께 되어질”

강철호 목사 (그날까지동족사랑연합 이사)

아시아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강의할 때 강의 내용은 서양 교회사 (초대교회, 중세기, 종교개혁, 현대교회사)를 가르치게 된다. 기독교는 중세기 (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서유럽의 천주교와 동유럽의 동방정교는 초대교회로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다. 특별히 16세기부터 서양 천주교와 개신교 선교사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 파송되어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하여 선교역사를 초래하게 되었다.

시대는 변하였다. 오늘의 아시아 인구는 전 세계 80억의 인구 중 60% (약 50억)를 차지하고 있다. 1800년의 세계인구는 9억7천800만 (978,000,000)이었다. 그중 208,000,000명이 (23.1%의 인구) 기독교인었다. 전 세계 2억800만의 기독교인의 86.5%가 백인 크리스천이었다. 1793년에 영국선교사 William Carey가 인도 동북쪽의 Calcutta에 도착했을 때 아시아의 인구는 단지 602,000,000이었는데 기독교인은 극소수인 0.2%밖에 안 되었다. 그러므로 18세기-19세기에는 아시아교회 역사에 대한 글을 쓸 자료가 얼마 없었다.

지난 2세기 동안 두 개의 인구변화가 일어났다. 첫째로 현재 아시아의 인구는 급속도로 성장하여 세계인구의 60%를 차지하게 되었다. 둘째로 전 세계 기독교인의 60%가 제3 세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 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럽과 북미 (미국, 캐나다)의 기독교는 나날이 쇠약해지는 상황이며 제3 세계 교회는 놀라운 교회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아시아 수 개국에서 급속도 교회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중의 하나는 한국교회 성장이다. 한국 CCC 총재인 김준곤 목사는 1970년도에 한국교회 성장율은 하루에 6개 교회가 설립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아시아신학협회 (Asia Theological Association)는 1978년에 김준곤 목사가 Asian Perspective 잡지에 "Six New Churches Everyday" 글을 (12 페이지) 써서 전 세계교회에 알리게 되었다. 중국의 덩샤핑 주석이 10년 동안 (1980-1990) 정권을 잡으면서 "중국현대화"를 부르짖으며 중국을 개방시켰다. 외국선교사들을 용납하며 제한된 종교자유를 허락하며 놀라운 교회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개신교인이 8000만 천주교인이 2000만 총 1억의 중국기독교인을 초래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필리핀의 개신교인 16,300,000명 (인구의 24.7%), 싱가포르 (17%), 인도네시아 (15.8%)로 성장하였고 그 외 대만, 네팔, 몽골리아에도 교회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아시아교회는 전에는 선교사를 받아들이기만 했지만, 이제는 아시아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사 파송국이 되었다. 여러 선교사 단체에서 발표한 아시아 선교사의 숫자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통계는 다음과 같다: 인도선교사 (30,000),한국 (24,000), 인도네시아 (30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1,200), 필리핀 (650), 일본 (510), 대만 (560), 홍콩 (500), 태국 (60), 중국 (1,000-2,000). 아시아 선교사의 수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며 하나님이 아시아교회와 선교사에게 세계복음화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OMF선교사로 30년간 (1970-2000) 싱가포르, 대만, 한국과 그후 20년간 (2000-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신학교에서 교회사와 선교학을 가르친 배경으로 Asian Church History (575 페이지)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2024년 9월에 서울/인천에서 모였던 제4회 로잔대회 전에 한국에서 출간되었고 이 대회에 참석한 많은 세계교회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였다. 책의 내용은 하나님이 아시아의 25개국 교회에서 어떻게 사역하여 교회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아시아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나날이 증가하는 교회 핍박과 다양의 도전에 대해 다루게 되었다. 300권을 출간하여 200권은 경제적으로 미약한 아시아국가에 있는 신학교 도서관에 무료로 제공하였다. 일본으로부터 서아시아/중앙아시아까지 45개 아시아국가에 1,300개 신학교와 많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Digital/Internet로 이 책을 전달되기를 원하며 신학생들과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아시아교회를 잘 이해하고 아시아 복음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rohonolulu@gmail.com

03.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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