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7일 1707호 UPDATED 2018-11-20 오전 11:15:11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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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교육을 위한 성경적 통합 교육 이야기 (6)
정 신 애 박사
(시카고 트리니티크리스천칼리지 교수)



이 이야기는 한인 교회교육을 위한 “성경적 통합교육”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미 살펴본 일반적 의미에서의 “성경적 통합교육”의 정의, 목표 및 근간적 의미, 그리고 그 확장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인 교회교육에서 “성경적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이슈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교회 내 “성경적 통합교육”의 가장 큰 전제는 우리 교회들이 “성경을 성경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 즉 성경을 교육할 때, 모든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 중심축으로 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하여 가르치고 또한 학생들 스스로도 그리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임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진행하는 교회교육은 교육의 목적 및 목표, 내용, 방법, 교육자와 피교육자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살펴볼 때, 이러한 부분이 미흡하며, 이에 성경적 통합교육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먼저 교회의 “교육 목적 및 목표”라는 카테고리에서 어떻게 미흡한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교회교육의 목적이 보다 근본적이고, 기초적이고, 동시에 우리 자녀들을 교육하기에 연령적으로 적합한 표현으로 다시 세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 자녀들이 평생토록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삶을 살도록 하는 기본적 틀이 되는 것이므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추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일례를 들어, 성경적 통합 교육적 표현을 차용해 말하자면, 우리의 교육 목적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에 기반하여 성경을 가르치고, 모든 삶의 분야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도록 가르치며, 자녀들의 전 삶을 이끌어 가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공고히 심어주는 것”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교회들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는 것”을 우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의 목적으로 많이 이야기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제자로서 살기 위해서는 앞에서 표현한 것과 같은 기본 틀이 공고하게 다져져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고 제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평생을 통해 일구어 나가야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과제인 것이지, 우리 자녀들이 어느 한 지점에서 완결할 수 있는 교육 목적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는 형식적이고 의도적인 교육의 행위 외에도, 비형식적이고 비의도적인 많은 삶의 상황을 통해 학습되고 성장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식으로라도 교육의 목적이 분명히 세워져 있다면 매우 다행한 일일 것입니다. 진솔하게 말한다면, 우리 자녀들을 위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목적을 정확하게 갖고 있지 않은 교회들이 너무나 많고 그래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성경적 통합교육의 접목으로, 우리 교회교육의 목적이 보다 근본적이고, 기초적이고, 동시에 우리 자녀들을 교육하기에 연령적으로 적합한 표현으로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면 (그것이 아니라도 뭐라도 세워졌다면), 그 다음에는 이제 전체 교회가 그 목적을 확실하게 소통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교회의 어느 문서나 혹은 홈페이지에 어떤 교육 목적이 적혀 있다고 합시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교회 전체가 이를 동의하고 이를 위해 함께 교육하지 않는다면, 이는 유명무실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사실 각 교회 기존 교육 목적이 유명무실하거나 혹은 불분명하다고 혹은 부재한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가 바로 소통의 부재 때문일 공산도 크리라 봅니다.
전체 교육 목적에 합당하게 세세한 교회의 목표들을 교회들마다, 교육부의 부서들마다 세우고 질서 있게 계획성 있게 교육에 임해야 할 터인데, 교육 목적이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조금 격하게 말해 우리의 교육은 참으로 사상누각과 같고, 방향성을 잃고 중구난방의 형색을 띈, 의미 없는 편린들을 모아 놓은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목적이 세워지고 또한 그 목적이 전 교회적으로 소통이 되어 편만하게 공유되었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목적에 합당하게 보다 세부적인 목표들을 세우는 일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교회들은 교육의 목적이 부재하거나 불분명하고, 분명하게 혹은 불분명하게라도 존재하더라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 목표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고, 그래서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참 어렵지만, 교육의 목적에 따른 교육의 목표들에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 갈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최전방에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목표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를 들어, 어느 한 교회가 그 교육 목적을 성경적 통합 교육적 이해에 입각하여 자녀들에게 기독교적 세계관을 공고히 심어주는 것이라고 세웠다고 합시다. 이를 위해서 보다 작은 단위의 목표들의 한 예는 “우리 자녀들이 중 고등부를 마치게 되면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삶의 영역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식하게 되며,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그들의 실제생활을 해석할 수 있게 된다”가 될 수 있습니다. 목적도 추상적인 것이 아니되, 목표는 보다 적극적으로 구체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위의 예보다 더 구체적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목적 및 목표를 분명히 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 외에, 목적 및 목표와 관련하여,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 목적 및 목표에 있어서의 편향성 문제입니다. 물론 우리 교회교육의 현실을 보면 목적 및 목표가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회자되는 혹은 실행되는 교육의 성격들로 판단해 볼 때, 편향적인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두려울 지경입니다. 각 교회의 신앙 색에 따라 그 교육이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극단적인 편향성만은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경적인 기독교 교육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는 자녀들에게 영성을 길러주는 것이 유일한 교육의 목적인 듯 행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 영성이 “인격과 도덕성” 포괄하는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 영성, 성경적인 영성이라면 그래도 덜 문제가 되겠지만, 신비주의적이고, 방언이나 입신 등을 신앙성숙의 최고봉으로 여기며, 이걸 가지고 신앙 성숙여부를 판단하는 영성은 비기독교적이며 비성경적이며 그래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이성적으로 연령적 이해와 세대적 배려 없이 어른들의 방식대로 아이들에게 뜨겁게 울부짖는 기도회를 요구하며 이를 기독교 교육으로 여기는 것은 성경적인 통합교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히려 완전히 반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교회는 교리 습득과 성경의 문자적 암송을 교육의 전부로 알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것에서 그치면, 초월적인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맺음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하게 되고, 또한 삶으로의 체화에까지 이르지 못하게 되며, 이는 신앙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올바른 모습의 성경적 통합교육이 될 수는 없습니다. 교회에서 실천되어야 할 성경적 통합교육은 균형 잡힌 신앙성숙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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