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6월10일 1637호 UPDATED 2017-06-08 오후 4:58:32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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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멕시코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Only one life, it will soon be past; Only what’s done for Christ will last.”)-C. T. Studd.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5월의 문을 엽니다. 한국의 한 저명한 수필가가 “신록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 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고 5월을 표현하였습니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갈 텐데 어떻게 하면 남은 생애 하나님 앞에 값지게/멋있게/아름답게 살 수 있을까?’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질문 하에서 멕시코 선교를 지속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길을 걷게 하신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38명의 의료팀-티화나 판자촌에서 진료
2월과 4월의 안경선교팀 방문에 이어 4월 22일은 GMMA(대표 안상훈 집사)에서 여러 치과 전문의와 의대생들을 포함 38명의 의료팀이 티화나의 한 판자촌 동네에서 아주 귀한 1일 의료선교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국경을 통과하여 현장에 도착하여 파트별로 장비들을 셋업 하는 동안 의대생들은 2파트로 나뉘어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주민들을 불러왔고, 교회 안에서는 여러 파트로 나뉘어 의료 진료가 진행되었습니다. 가난한 동네 주민들의 이도 치료해주고 건강도 체크하며 많은 상비약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틈틈이 환자들을 붙잡고 열심히 기도해주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가끔 안경선교팀이 올 때마다 치과나 소아과 등 다른 분야의 의료팀도 오게 되기를 늘 기도했었는데 이렇게 멋진 의료 사역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진료를 받기 위해 교회에 왔던 사람들이 교회로 연결되어 주님의 자녀들로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계속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티화나의 곳곳에 많은 Shelter(쉼터, 재활원)들이 있는데 거주자들이 보통 50-100명 정도 되는 곳들이 많고, 멀리 한 곳은 항상 200여 명이 넘습니다. 이러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이 담긴 영화들을 계속 상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Jesus” “Fury to Freedom” “AIDS”와 3부로 된 “God’s Creation”을 꾸준히 상영하고 있고, 요즘은 “War Room” “God's not Dead” “God's not Dead 2”를 많이 상영하는데 전부 스페니시로 더빙되어 있고 장장 2시간이지만 정말 좋은 영화들입니다.
영화가 끝날 때마다 아주 힘찬 박수소리가 이어지고,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듣습니다. 곧 “God's not Dead 3”가 다른 제목으로 출시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중학교 진학하는 학생들 교복 구입
여기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이 매년 7월 10일경 졸업식을 합니다. 졸업식을 할 때마다 학생들, 특히 중학교에 입학할 졸업생들을 위해 학용품들이 담긴 백팩(메는 가방)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학교에 입학하면 학교 로고가 있는 가디건, 티셔츠, 원피스(여), 바지(남), 스웨터, 아무 때나 입는 체육복 중에서 몇 가지를 사주어 이 가난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은 주변 교회에 출석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졸업하는 아이들이 28명이나 되는데 이 일에 뜻있는 교회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 여름수련회(Campameto de Verano)
제가 아주 좋아하는 멕시칸 교회에서 매년 여름 주최하는 ‘청소년 여름수련회’에 청소년들을 계속 참석시키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의 그룹별 말씀 묵상, 낮 시간의 단체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들, 맛있는 식사들, 많은 리더들의 섬김, 저녁의 멋진 드라마와 메시지 등이 너무 좋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이 몇 달 전부터 “수련회!”, “수련회!” 합니다. 금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참석시키려 기도하고 있는데 이 일에도 재정의 지원이 필요하여 뜻있는 교회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티화나의 옛 청계천 같은 지역에 건축된 교회가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
-이 교회에서 어린이 식당(Comedor)이 잘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
-안경 선교팀 등 계속 이어지는 여러 다양한 팀들의 방문에 감사.
-영화 상영/교도소 방문/달동네&청계천 사역 등 여러 사역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달동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합창단 조직을 원합니다. 잘 지도해줄 지휘자가 연결되게 하소서. 이 일이 잘 진행되어 가난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의료 선교팀의 방문도 이어지게 하소서.
-수개월째 병원에 누워있는 박사무엘 목사님의 사모가 속히 병석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제가 3월에 NY을 방문했었는데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0년 만의 뉴욕방문이었는데 저를 초대해 주시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NJ 트렌톤한인장로교회 황의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아래의 블로그 주소들을 클릭하시면 최근의 사역 모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1007400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1009324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1001388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1004333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1000191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88313
보시고 교회의 모임에서, 또는 개인기도 시간에 기도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교지를 방문하여 주시고, 귀한 기도와 사랑의 선교비로 꾸준히 동역하여 주시는 후원 교회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만 펜을 놓습니다.^^
멕시코 최재민 선교사 드림
4mexico@daum.net

  nych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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