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7일 1707호 UPDATED 2018-11-20 오전 11:15:11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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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우간다
가난한 자의 교회, 상처받은 자들의 교회, 장애인들에게 열린교회
3개월 전 시작된 교회공사가 완공되어 10월 28일 첫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입당 예배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리고 “기적”을 보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하는 어두운 마을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이 교회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날 입당 예배에 한 참석한 장애인 여성은 목이 메이고 눈물을 훔치며 고백합니다. 장애와 에이즈로 인해 가족에게 버림받고 어두움에 갇혀 지낸 세월이 오래 인데 장애인들이 예배할 수 있는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고백 가운데 뛰어가 끌어안고 한참을 함께 울었습니다. 특별히 이 교회는 장애인들을 위해 모든 계단을 없애고 램프시설과 장애인석을 두었습니다.
이 교회는 가난한 자, 상처가운데 있는 자, 그리고 장애인들에게 열린교회입니다. 이 교회를 하나님께 올려 드린 사랑과 헌신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합니다.

저주가 아닌 축복의 집으로…House of Bless 축복의 집 1호
마태오는(16살)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넷째 막내아들로 한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이지 세 아들이 모두 질병과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3년전 남편마저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 가정의 불행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흔히 장애는 죄로 인해 저주로 온다는 주변 시선이 엄마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처음 마태오를 만났을 때 그는 주방 한 켠 흙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물도 전기도 없이 열악한 삶 속에 대 소변을 해결할 수 없어 하루 종일 흙바닥에 눕혀놓고 오직 저녁이 되어서야 흙집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마태오가 이런 어둠가운데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하나님은 마태오의 그 깊은 어둠가운데 함께 계셨고 그 신음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마태오와 엄마에게 새로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마태오 가정으로 인해 “House of Bless” 축복의 집짓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한 신혼부부 가정을 통해 감사로 드려진 헌금으로 “축복의 집 1호”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 호화롭고 아름다운 집은 아니지만 마태오와 엄마에게 가장 아름다운 이 땅의 장막이요 “축복의 집”입니다. 이 땅 누군가에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집 한 칸을 마련해 준다면 이것이야말로 지극히 작은 소자 하나에게 한 것이 아닐까요?

God’s Family +1? 하나님 나라 영적자녀들!
God’s Family +1 사역이 시작되면서 현재 12명의 우간다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서 크리스천 스쿨을 통해 교육을 받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God’s Family +1 사역은 부모가
없거나 혹은 질병과 장애로 자녀를 교육할 수 없는 어려운 가정과 자녀들을 하나님 나라 한 가족으로 품고 하나님 나라 가족 되는 사역입니다.
12명의 작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낳아준 부모로부터 케어를 받지 못했지만 현재 GOD’S FAMILY 를 통해 다시 웃음을 찾았고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특별히 GOD’S FMAILY +1 영적 자녀들은 정기적인 제자훈련을 통해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 나라 군사로 훈련될 수 있도록 비전을 주고 있습니다.

God’s family +1 사역을 통해 교육비, 음식지원, 약값 혹은 치료비를 돕고 있습니다.
10월 한국 장애인 인권 기관에서 우간다 탐방 및 리서치를 위한 방문을 했습니다. 특별히 부시아 지역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부시아 디스트릭 특수교육팀과 미팅을 통해 우간다 장애인들의 교육과 어려운 삶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시아 현지 식당에서 돼지고기 볶음요리와 함께 수수가루를 뭉쳐서 만들 카롤를 먹으며 정부 관계자들과 식탁의 교제를 함께 했습니다.

Family time!
군대간 아들 보러가는 기분으로 밤새 음식을 준비하여 자동차 가득 싣고 케냐 기숙학교에서 공부하는 다니엘과 에셀이를 만나 4일간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치를 허겁지겁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12시간 달려온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성속해지고 자란 아이들의 모습 때문에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간다 장애선교 기도제목! 기도의 손을 모아 주세요.
1. 프렌드십 빌리지에 세워진 교회가 가난한 자, 상처받은 자, 장애인들에게 회복의 장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God’s family 믿음의 영적 가족들을 통해 우간다 연약한 가정들이 소망을 갖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우간다 “마사바 드림 특수학교”를 위한 필요한 재정, 건축팀이 구성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장애인 가정 교회가 각 지역마다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House of Bless” 집짓기 사역을 통해 고통 당하는 장애인들에게 “축복의 집”이 지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박민수 선교사
SON Ministries GMAN E-mail: ugandad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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