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9일 1685호 UPDATED 2018-06-05 오후 9:45:19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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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영희 목사
교도소 교목, TPPM대표



오늘은 어떻게 하나님이 교도소 문서선교 책을 쓰도록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기적적으로 채워주시는 지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2005년에 변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선교 비영리 단체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영어책은 38권, 그것에서 번역된 책들은 한국어 26권, 스페인어로 6권, 이란어로 8권, 인도어로 3권, 베트남어로 4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책들이 출판, 배포가 되고 있는 이유는 재소자들의 영혼을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문서선교에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이 기도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후원하고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문서선교를 통해서 많은 기적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이란어로 8권, 영어로 2권, 한국어로 1권이 출판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좋은 일들이 있지만 여기에 어떻게 2권의 책이 출판되었는가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번에 쓴 책 “내적 치유를 위한 지침서(A Guide to Inner Healing)” 란 책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지 않으셨다면 출판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8년 3월 16일에 제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두 명의 젊은 여성 사역자들이 교도소 채플린이 되었는데 두 사람 다 교도소 사역에 전혀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 중 한 사역자는 제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교도소 사역에 경험이 충분치 않은 초보 사역자가 어떻게 재소자들을 도와야 할지 가르쳐주는 책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의 대답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나는 1999년부터 교도소 사역을 했으므로 거의 20년가량 사역을 했고 여러 가지 책을 썼지만 교도소 선교 경험이 없는 목사들을 위해서 쓴 책은 한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님께서 제가 처음에 사역을 시작했을 때 하신 말씀은 영적인 지도자들을 훈련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적치유와 영적성장에 대한 책을 쓰게 하시고 또 수련회를 인도하도록 여러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는 제가 영적 방해가 많아서 그런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전에도 제가 여러 면에서 영적인 방해로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꿈을 통해 여러 번 알려주셨습니다. 이 꿈도 그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미 두 명의 사역자가 사역을 시작하려는데 재소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침서를 준비해 놓지 못했다는 것은 꿈에서도 나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하나님께 그 꿈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주님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영적 지도자들을 가르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주었단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책을 쓰렴.”
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주님께서 주신 자료들이 많아서 책들이 출판될 때마다 그 내용들을 여러 책들에 부분적으로 실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모두 묶어서 사역자들을 위한 한권의 지침서로 출판을 하면 많은 사역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도소는 영적 응급실과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깊은 상처와 아픔에 시달립니다. 때로는 영적인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재소자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알려주시고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기도할 수 있는 자료들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에서는 성령님의 역사로 인해 많은 재소자들이 영적 부흥과 치유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돕도록 하셨는지를 여러 책에 있는 자료를 모아 엮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교도소에서 사역을 하지 않았다면 영적인 고통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료를 만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감방 안에서 기도 모임과 상담, 그리고 예배를 인도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배운 것을 사용하는 자료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역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권의 책으로 묶으라고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목사들과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서, 넓게는 개인의 영적 부흥과 내적 치유를 위해서 쓰여질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주님께서 쓰라고 하셔서 시작을 한다고 선교하는 사람들에게 알리자 한사람이 그 책을 출판하는 데 얼마나 예산을 생각하고 있느냐고 이메일로 질문했습니다. 그 당시에 책이 시작하는 과정이라 몇 페이지가 될 줄도 몰랐고 또 하나님께서 몇 권을 출판하라고 말씀을 하지 않았으므로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책이 거의 끝날 때쯤 주님께서 2000권을 출판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알아보니 ”내적 치유를 위한 지침서”는 5000달러 정도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동시에 재소자들의 놀라운 영적 부흥에 대한 한국 책 “승리의 행진 2편”과 또 한 한국분이 번역해주신 성령에 대한 책 “숨겨진 보배”를 두 권을 엮어서 “선교의 꽃 10편, 교도소 영적 부흥과 성령의 역사”가 출판준비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한국 책을 한국에서 재소자들을 위해서 출판하라고 하셔서 2,000권을 출판하는데 4200달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헌금을 마련해 주시겠다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전에 선교 헌금을 얼마나 예상하고 있느냐고 여쭈어보신 한분이 이 두 권을 출판하는 비용 전체를 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두 책이 출판이 되어서 한국과 미국에서 재소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재소자들을 사랑하시고 항상 기도해주시는 분들과 이 문서선교의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책 번역을 도와주시는 분들, 수정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선교 헌금으로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문서선교를 인도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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