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24일 1671호 UPDATED 2018-04-01 오후 3:26:09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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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사람이 먼저 되라
도박에 빠진 유학생이 등록금까지 다 날려보내고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단다. 그러나 한 주간 일을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돈을 주면 그 다음날 식당에 일하러 나오지도 않는다. 찾아가보면 카지노에서 밤새워 도박하느라 눈이 빨개진 채 앉아있단다. 어느 분은 담배가 건강에 안 좋다는 의학계의 보고서를 읽고는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3일이 못되어 그 담배를 끊겠다고 또 결심을 하고 있단다.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하는 옛말이 있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그의 건강 때문도 아니고, 가난 때문도 아니고, 물론 환경 때문도 아니다. 그가 과연 얼마나 사람다운가? 그 사람 됨됨이에 달려있다.

제가 존경하는 어느 집사님 댁에 가보면 가정의 가훈을 커다란 액자에 써서 잘 보이는 벽에 걸어놓았다. 그런데 눈에 확 들어온 가훈은 바로 이것이다. ‘사람이 먼저 되라’이다. 가정에서 자녀에게 회초리를 대면서까지 정직해라, 책임을 다하라, 어려울수록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고 서로 사랑하며 도와주고 사람이 먼저 되라고 훈계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되는 것이 돈 많이 버는 것보다 세상에 나가 출세하는 것보다 먼저 이루어야 할 인생의 본분이라는 것이다. 가정이 세상에 사람을 출생시켜 길러서 사회에 내보내는 곳임을 생각하면 대단히 뜻 깊은 좋은 가훈이라 생각했다. 사실 어느 가정이나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 Economic animal이라는 돈만 잘 버는 사람만 알아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사람이 먼저 되라는 가훈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거칠고 험악할수록 사람다운 사람이 더 절실해지기 때문이다.

신명기8장은 하나님가족의 가훈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당신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어떤 역경을 거치게 해서라도 사람이 되게 하시겠다는 단호한 하나님의 결심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가 아니다. 또 얼마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얼마나 출세하는가도 아니다. 최종 관심은 우리가 과연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것이다. 신명기8장은 모세가 지난 40년간의 광야생활을 돌아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교한 내용이다. 그 제목을 부친다면 역시 ‘사람이 먼저 되라’일 것이다. 사람의 외모, 그 소유, 사회적 지위, 그런 것으로 말하지 말고 사람이 먼저 되라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다른 모든 계획을 다 양보하실지라도 이것만큼은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이 먼저 되게 하는 것이다. 죄성을 가진 사람은 결코 저절로는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때로는 역경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근본을 고쳐서 마침내 사람이 되면 그 때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복받기를 원하는 우리에게도 사람이 먼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강경한 의지가 반영된 것일 수 있다.

머리가 아주 좋은 데도 형편이 어려워서 계속 공부를 할 수 없는 젊은이가 있었다. 그 소식을 듣고 돈 많은 부자 장로님 한분이 그에게 장학금을 주어 공부를 계속 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20여년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 날 그 사람이 생각이 나서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속으로는 대학교수나 아니면 어디서 훌륭한 목사님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장로님이 "그 머리 좋은 사람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 하고 물었다. 그런데 대답은 뜻밖이었다. 그는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여러 사람을 속이고 또 사기치고 하다가 그동안 여러 번 수갑을 차고 감옥에 들락날락했다는 것이다. 몇 달 전에 감옥에서 나왔는데 며칠 전에 또 붙잡혀 감옥에 가 있다는 것이다. 살려놓은 것, 공부시키는 것, 아니 머리 좋은 것, 그것 중요한 것 아니다. 사람 되는 것이 먼저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전에 그 혹독한 역경을 겪게 해서 사람이 먼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개성이 강한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확실하게 주장하고 소신 있게 사는 사람이 훌륭해 보인다. 그러나 이 세상 누구도 자기소신대로 살 수 있을 만큼 온전한 사람이 없다. 누구나 다 죄 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말이다. 이 세상에 내 소신껏 살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밖에 없다. 내 소신은 하나님의 소신 앞에서 꺾어지고 죽어야 함이 마땅하다. 하나님의 뜻 앞에, 그 하나님의 소신 앞에 내 뜻과 소신을 과감히 접겠다는 결단이 선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소신 하나님의 뜻 앞에서도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고 계속 주장하면 하나님은 여지없이 그를 역경의 광야에 몰아내 치실 것이다. 그리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까지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해서 그 고달픈 광야생활을 거두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자기를 꺾고 자아를 죽여야 한다. 주를 위해 충성하는 것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커다란 공을 세우고 업적을 세우는 것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고달픈 광야 40년, 이것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결코 저주가 아니고 축복의 통로 만들기 과정이었다. 역경 중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여러분에게 불어 닥치는 역경과 고난, 낙심하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고 다른 사람 아닌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자신을 낮추고 자아를 꺾고 그리고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마침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는 여러분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revpeterg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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