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9일 1685호 UPDATED 2018-06-05 오후 9:45:19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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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인교회 기독교교육이 가지는 미래적 과제
한인교회를 위한 교육적 기초(Back to Basics) (11)
정 신 애 박사 (시카고 트리니티크리스천칼리지 교수)

지난 이야기에 이어 마태복음은 그 복음서 전체가 하나의 신앙교육 교과과정의 표본이라고 불릴 만큼 그 교육의 전반적인 핵심내용을 질서 있게 그리고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기독교 교육의 교과서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주요 가르침이 5부분에 걸쳐 체계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5:1–7:27; 10:1–42; 13:1–52; 18:1–35; 23:1–25:46), 5장의 산상수훈을 위시로, 이 5가지 가르침들은 하나님 나라 백성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관한 그리스도의 뜻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이는 우리 자녀들을 또한 우리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기 위한 기본 교육 과정 및 교육 내용으로서 기독교교육의 기초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에 기록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의 조우의 사건(눅 24:13–35)은 그리스도의 교육 방법들을 잘 나타내주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교육 사역의 교육 방법론적 기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토론(v. 14), 인간 내면과 경험을 관통하는 깨우침을 위한 질문법(v. 17), 교종 및 설명(vv. 25–27), 롤모델링(vv. 30–31), 그리고 전체적으로 드러난 선포의 차원 등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들을 다 자세히 다루지는 않을 것이나, 이들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교육의 기초임에는 틀림없으므로,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언급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복음서에 나타난 교육의 기초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오늘부터는 서신서들에 나타난 교육의 기초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집중해보고자 하는 본문은 고린도전서 2:6-16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초는 우리의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참조하고 있는 저명한 기독교 교육학자 로버트 패즈미뇨(R. Pazmino)의 책 “Foundational Issues in Christian Education”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교육은 성령의 사역임(Education as the word of the Holy Spirit)”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문 중 일부인 고전2:10-14에 잘 나타나 있다. 고린도전서 2:6-16구절은 전체적으로 “성령의 사역”이 그 주제입니다. 이 구절이 말하는 성령의 사역은 하나님의 비밀한 지혜를 드러내어 우리로 알게 하시는 사역을 일컫습니다. 세상의 지식과 지혜가 아닌,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하늘의 지혜는 인간적인 그 어떤 고귀한 통찰력으로 또는 많은 배움과 지식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사역을 통한 영적인 앎의 영역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13절).

근본적으로 우리의 교육은 우리의 자녀들을 그리고 우리의 성도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일평생 살라가도록 돕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고전2:6-16의 본문은 이러한 작업이 원론적으로 성령의 사역이라는 점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것이 오늘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한인교회를 위한-세계 모든 교회들을 위한-교육적 기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육을 실행함에 있어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그 주체가 성령 하나님이라는 근본적 진실입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해도 교육은 성령의 사역이라는 근본을 그저 명목상의 근본으로 차지하고, 우리의 교육을 우리 자신의 인간적 지식, 노하우, 경험 등의 영역이라고 여기는 듯 한 모습이 많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오늘 우리가 이 본문을 통해 배워야 할 교육적 기초는 우리의 교육은 성령의 사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실히 인정하고 이를 내면화, 체화하여 교육에 임하여야 한다는 그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교육이 근본적으로 성령의 사역이라는 사실이 우리 사역자들의 교육적 노력과 활동들이 아무런 의미와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시어 사용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고 그 삶을 그 자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세련시키는 도구로 부르신 자들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며 이를 향한 책임과 거룩한 부담이 또한 막중하다고 하겠습니다. 행여 “교육이 성령의 사역이며 영적인 영역이라는 것”이 곧 교육이 초자연적인 초월적인 것이며 인간적 노력과 역할을 배제한 일이라는 오해는 정말 불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터이니 우리는 아무런 일도 할 필요 없다, 그냥 그대로 놔두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그 신묘막측한 방법으로 우리 자녀들을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주실 것이니 우리가 교육적으로 할 일은 딱히 없고 그냥 기도나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은 참으로 안타까우리만큼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육의 사명을 온 정성을 다해 수행하여 우리를 통해 성령의 사역이 이루어지고 또한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육이 성령의 사역임을 기억하고 인정하여 이를 내면화하고 체화하여 실행하는 것은 우리의 낱낱의 교육적 노력과 실행들 가운데 성령의 임재를 인정하고 느끼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육적 노력과 활동으로 섬기는 이들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바탕으로 그 진실한 사랑을 실제로 보여주는 것을 통해, 그 가운데 친히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믿고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고, 예민하고 섬세하게 이를 깨닫고 응답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는데 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역자로서 또한 교사로서 우리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고 그의 제자로 자라가고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고 그것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칠 때 이를 우리 자녀들이 이해하고 수용하여 고백을 하게 되는 일은 가르치는 우리의 영역도, 가르침을 받는 우리 자녀들의 영역도 아니며, 이는 성령의 사역이며, 성령의 임재가 있어야만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라는 것을 확실히 기억하면서 말입니다. ▶ 이메일: sinaichung@yahoo.com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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