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7일 1707호 UPDATED 2018-11-20 오전 11:15:11 ET
 
교도소 선교칼럼
창조과학 칼럼
목회칼럼
빛과소금으로
기도칼럼
청교도 신앙
리더십 코멘터리
사모칼럼
목양실에서
일상칼럼
무엇에 관심을 기울일까
회복된 사모, 행복한 사역
신앙칼럼
영성칼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원로칼럼
목회서신
성품칼럼
목장일기
성경의 압축파일 풀기
하나님의 구원계획
가정사역칼럼
건강 길라잡이
선교의 창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목양칼럼
새소망 칼럼
인터넷뉴스
시론
푸른초장
매일가정예배
신앙상담
인터뷰
선교지에서 온 편지
새책소개
시편은혜 나누기
무엇에 관심을 기울일까
방지일 칼럼
은혜의 땅 예루살렘
한국 선교 그 역사를 찾아서
세계종교 문화뉴스
한인교회를 위한 기독교 교육 이야기
아는 게 힘이다! 가치관 전쟁
샬롬의 교육학
선교지소식
고난의 신학: 욥기에 대한 묵상
세계종교 문화뉴스
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지구촌 또 다른 전쟁, 낙태 찬반 논란!
미 언론, 아일랜드 낙태허용 법안통과-미 아이오와주 가장 강력한 낙태금지 법안명령 보도
[전쟁은 칼과 총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동성애와 낙태를 반대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책임은 어떠한 물리적 전쟁보다도, 우선순위가 된다. 따라서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 허용과 반대 논쟁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는데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 인구의 88%가 가톨릭교도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6.4%가 찬성한 것이다. 따라서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권리를 산모의 권리와 동등하게 인정해온 수정헌법 제8조는 폐지되고, 임신 12주이하는 낙태가 제한 없이 허용된다. 반면, 지난 5월 초, 미 아이오와 주는 태아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는 낙태금지법을 의회가 통과시켰고, 주지사까지 서명을 마쳐, 대법원의 제동만 받지 않으면, 당장 7월 1일부터 낙태가 금지된다. 한마디로, 태아의 심장 박동이 시작되는 임신 6주째부터 낙태 대부분이 금지되며, 미국내 가장 엄격한 낙태금지법이 될 것이다. ]

먼저 아일랜드 분위기부터 살펴보자. 인구의 88%가 가톨릭교도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6.4%가 찬성한 것이다. 따라서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권리를 산모의 권리와 동등하게 인정해온 수정헌법 제8조는 폐지되고, 임신 12주이하는 낙태가 제한 없이 허용된다. 반면, 지난 5월 초 미국 아이오와 주는 태아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는 낙태금지법을 의회가 통과시켰고, 주지사까지 서명을 마쳐, 대법원의 제동만 받지 않으면, 당장 7월 1일부터 낙태가 금지된다. 한마디로, 태아의 심장 박동이 시작되는 임신 6주째부터 낙태 대부분이 금지되며, 미국내 가장 엄격한 낙태금지법이 될 것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더블린성 앞에는 낙태죄 폐지를 축하하는 수천 명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들은 “우리가 해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외쳤다. 아일랜드 방송협회는 출구조사에서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구조사를 결과, 18-24살의 87.6%가 낙태죄 폐지로 뜻을 모았고, 25-34살(84.6%), 35-49살(72.8%), 50-64살(63.7%) 집단에서도 폐지 의견이 다수였다. 65살 이상만 찬성이 41.3%로 반대를 밑돌았다. 리오 버라드커 총리는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조용한 혁명의 절정”이라며 “우리는 여성들을 믿고 그들이 올바른 결정,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낙태 시술을 한 여성을 최장 14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매년 수천 명이 해외로 낙태를 하러 나갔고, 온라인에서 불법 약물을 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013년 산모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에만 낙태가 허용됐으나, 허용 범위 확대 요구가 이어져왔다.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정부는 낙태죄 폐지를 묻는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이번 결정으로 낙태가 전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임신 12주 이내 중절 수술은 제한을 두지 않고, 12-24주 사이에는 태아가 기형이거나 산모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연말까지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수술 전 3일간 숙려 기간을 두고, 의료진의 신념에 따라 환자를 맡지 않을 권리도 법안에 담긴다.

이는 또 가톨릭의 영향력 쇠퇴를 보여주는 결과로도 평가된다. 1983년 수정헌법 제8조 제정 당시 아일랜드 가톨릭교도들의 80%는 매주 미사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20%대다. 뉴욕타임스는 유럽에서 우파 포퓰리즘이 급부상하는 시점에 아일랜드가 자유주의적 변화를 잇달아 쟁취했다고 분석했다. 2015년에는 62%의 지지를 받은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지난해 6월에는 성소수자인 버라드커가 총리가 됐다. 이번 결정은 다른 가톨릭 국가들을 포함해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는 국가들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아이오와 주 낙태금지 법안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바뀌는지를 알아보자. 소위 '하트비트(심장박동)' 법안에 따르면 낙태를 원하는 모든 여성은 태아의 심장 박동을 측정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지된다면 낙태 수술을 받을 수 없다. 아이오와 주의 공화당 하원의원 던 페텐길은 CBS 뉴스에 "우리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면 생명을 얻고, 심장이 멈추면 죽는다"면서, 동 법안 시행의 당위성을 말한다. 하지만 강간과 근친상간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는 제외될 예정이다.

따라서 CNN 등 미 언론은 이 법안을 '심장박동 청구서'라고 칭하며 미국에서 가장 강력하고 제한적인 임신 중절 법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시행 여부에 따라서, 미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도 예상한다. 그러자 여성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통 임신 6주가량 되면 태아의 심장박동이 초음파 기계에 감지되기 시작하는데, 이 기간에 여성들은 스스로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오와의 가족계획클리닉(Planned Parenthood)과 미국시민자유연합(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도 이 법안에 반대 견해를 밝혔다. 가족계획클리닉의 공무부장 에린 데이비슨-리피는 처음 새로운 낙태 법안이 논의된 이후 2월 발표된 온라인 성명에서 "낙태를 금지하려는 이러한 극단적인 시도는 의학 및 법적 기준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들 사이의 상식과 여론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낙태금지법안인 '하트비트'법은 사실상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를 금지하는 것이며, 이제껏 수십 년간 여성의 임신 및 낙태 권리를 위해 싸워온 노력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건강정책 단체인 비영리 연구기관 구트마허연구소(Guttmacher Institute)는 BBC에 “이는 미국 내 가장 엄격한 낙태금지법"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오와 주는 미시시피 주와 켄터키 주를 포함해 낙태에 대해 엄격한 법적 제한을 두고 있는 주 중 하나다. 정치 논평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낙태 금지를 지지하며 낙태 금지가 중요한 문제임을 시사해 공화당이 이를 기회로 삼고 있다고 관측했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이 법이 법원에서 도전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것은 단지 법을 넘어서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것은 생명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론으로, 임신중절에 반대하는 보수 진영에서는 아이오와 주의 '심장박동법'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연방대법원으로 가 기존 판례가 변경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대법원은 1973년 기념비적인 '로 vs.웨이드' 사건 판결을 통해 임신 후 6개월까지 낙태를 최초로 합법화했다. 이후 일부 주들이 연방 기준보다 더 엄격한 낙태금지법을 제정·시행하기도 했지만, 대법원에서 모두 위헌 결정이 나면서 낙태를 더욱 엄격히 제한하려는 시도가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낙태 반대 의견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법관 구도가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바뀜에 따라 보수 진영은 '로 대 웨이드' 판례 변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기대한다. 게다가 과거 낙태허용 판결을 내린 적이 있는 앤터니 케네디 대법관(81)이 올여름 은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공언한 대로 낙태 반대 성향의 대법관이 한 명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nychpress@gmail.com

 
 
 
 
세계감리교회, 한반도평화위해...
북한교회 재건 관련 학술대...
의료비 나눔사역 23년 노하...
은사와 기질에 관심 갖고 갈...
복음 향해 선교사적 삶 살아...
새 총회장 지용웅 목사, 부...
강하고 담대하게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손만 의지하라
[선교지소식] - 선/교/보/고
  1기 훈련생 6명이 한국으로 와서 80일간 한국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마나도에서  

[1707]동부소식
[1685]동부소식
[1684]동부소식
[1683]동부소식
[1707]서부소식
[1685]서부소식
[1684]서부소식
[1683]서부소식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구독신청
ⓒ Copyright 2009 The Korean Christian Pres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chpress.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