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월1일 1664호 UPDATED 2018-01-06 오후 7:33:47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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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 패퇴후 더욱 잔학...광기에 가깝다!
미 언론, 수피교도 테러 IS의 절박한 현 상황분석과 향후예측
[또 다시 305명이 희생됐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 이슬람 수피교도들의 모스크에서 금요 기도회가 열린 지난 24일 테러로 희생된 이들이다. ‘방치된 화약고’로 불리던 시나이반도에서 이집트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 2011년 ‘아랍의 봄’과 2013년 쿠데타 이후 혼란을 비집고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자리 잡은 시나이반도가 근거지를 잃은 이슬람국가(IS)의 새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따라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테러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향후 예측을 현지와 미국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보도했다.]

사건 당일 무장 괴한 25-30명은 차량 5대에 나눠 타고 북 시나이반도의 주도 엘아리시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알라우다 모스크에 들이닥쳤다. 이들은 예배가 끝날 무렵 정문과 12개의 창문을 막고 신도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최소 305명이 숨졌고 128명이 다쳤다. IS의 이집트 지부인 ‘윌라야트 시나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IS는 기독교 뿐 아니라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 수피 신자들도 ‘이단’으로 본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테러 직후 “보복하겠다”며 테러 단체의 근거지로 여겨지는 알아베드 산악지역에 공습을 단행했다.

이번 테러는 이례적인 대규모 사상자와 잔악성으로 IS의 새 전술을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IS가 시리아·이라크에서 밀려나자 이집트로 넘어온 IS 전투원들이 시나이에서 극단적 전술을 편다는 것이다. 이집트의 자생적 기독교 종파인 콥트교나 이슬람 수피 같은 ‘소프트 타깃’에 대한 공격은 종파 간 증오를 자극해 엘시시 정권을 약화시킬 수 있다. 시나이반도는 성경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시나이산이 있는 곳으로 성지순례나 관광을 위해 많은 내·외국인의 발길이 닿던 곳이다. 아프리카와 서아시아를 잇는 요충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몇년새 무장단체의 반 자치 지역이 되면서 일반인은 물론 언론도 접근이 불가능한 위험지역이 됐다. 알카에다 및 IS와 연계된 무장단체만 15개 안팎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도 카이로 등 주요 도시와 물리적으로 떨어진 시나이 반도는 이전부터 이집트 치안의 약한 고리였다. 이스라엘이 3차 중동전쟁으로 점령한 시나이 반도에서 1979년 철수할 때 이집트는 이곳에 주둔하는 병력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아랍의 봄’으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정권이 무너지고 치안이 공백이 되자 이곳에 무장단체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직후 이웃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와 2013년 이집트 쿠데타로 인한 혼란을 틈타 더 많은 무장조직들이 모여들었다. ‘윌라야트 시나이’의 전신이자 이곳을 근거지로 삼은 이슬람 무장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2014년 IS에 충성맹세를 했다. 현재 전투원 규모가 800-150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2015년 10월 홍해 휴양지 샤름엘세이크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여객기가 시나이반도 북부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자 224명이 모두 숨졌다. 당시 ‘윌라야트 시나이’는 여객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에도 엘아리시 서쪽 도로에서 폭탄과 총기공격으로 경찰관 18명이 사망하는 등 크고 작은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 이곳에 살던 콥트교도들은 끊임없는 표적 공격에 시달리다 올해 초 수 백명이 나일강 계곡으로 도망쳐야 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2013년 권력을 잡은 뒤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시나이 반도에서 대 테러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곳에 오래 터 잡고 살아온 베두인족을 고려하지 않은 진압 일변도 군사작전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베두인족은 이스라엘 철수 후 ‘부역자’라는 낙인이 찍혀 중앙정부로부터 소외와 차별을 받아왔다. 엘시시 정부는 지난해부터 테러 소탕을 이유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 지구와 연결된 터널을 대거 파괴해버렸다. 극빈층인 베두인들이 생계수단인 마약·무기 등 밀수 통로가 사라지자 이슬람 극단주의는 더 몸집을 키웠다.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이집트 전문가였던 앤드류 밀러는 뉴욕타임스에 “테러리스트들을 죽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 지역에서 IS를 지지하는 민심을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Militants Kill 305 at Sufi Mosque in Egypt’s Deadliest Terrorist Attack). 현지 언론 알아흐람은 26일 “정부가 낙후된 이 지역 경제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IS 이집트 지부는 시나이반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대원은 최대 1천 명에 이른다. 이들은 최근 이집트 군과 경찰,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회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왔다. 이번 테러는 IS 이집트지부가 IS 리더십을 차지하려는 권력 투쟁의 신호일 수 있으며, 여러 IS 지부가 이미 전투를 지속하거나 강화할 준비를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정보 당국자와 테러 전문가들을 인용해 전했다(Why Muslim extremists attacked this mosque in Egypt).

미 국무부에서 대테러 업무를 맡았던 대니얼 벤저민 다트머스대학 교수는 "시나이반도 테러는 '칼리프국가' 없애는 것 성패가 지역 상황에 달린 IS의 지역 지부에는 별로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IS 이집트 지부는 다른 여러 IS 지역 지부와 마찬가지로 IS가 2014년 '칼리프국가' 건립을 선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 테러를 저지른 세력은 영토를 장악하거나 새로운 추종자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 집중했다. 이번 테러는 이집트에서 발생한 단일 테러 사건 중 최악의 인명 피해로 꼽힌다. 이에 최대한 잔혹하고 야만적인 공격으로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무너졌더라도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과시하려는 게 테러 목적일 수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또 테러가 금요일에 예배 중인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인 수피(Sufi) 모스크를 노렸다는 점은 남아 있는 IS 세력의 새로운 절박한 심정을 반영한다는 분석도 있다. 쿠란이나 교리보다 신과 합일하는 체험을 추구하는 수피파는 IS를 비롯한 극단주의 조직과 보수 수니파로부터 이단으로 배척을 받아왔다. 수피파 성지와 사원은 중동과 서남아시아에서 IS의 목표물이 돼왔으나 IS는 수니파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이집트에 있는 수피파 사원은 표적으로 삼지 않았다. 버나드 헤이켈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더욱 절박해질수록 누가 더 엄격한지를 둘러싸고 내부 불화가 생긴다"며 "그들은 강경파 가운데서도 가장 강경한 사람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IS 선전매체에 따르면 시나이반도의 '도덕 경찰'로서 IS의 우선순위는 "수피즘을 포함한 다신교 현상과 싸우는 것"이다. IS 이집트 지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에서 비롯됐다. 2014년 IS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이 단체의 지속적인 테러 활동으로 지금까지 이집트 군인과 경찰, 민간인 등 수백 명이 사망했다.

IS는 이집트 콥트 기독교를 겨냥해서도 대형 테러를 자주 저질렀다. 지난 4월 9일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와 나일델타 탄타에 있는 콥트교회를 겨냥한 연쇄 폭탄 공격으로 최소 45명이 숨지고 118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에 앞서 작년 12월에도 카이로의 한 콥트교회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25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다쳤다. IS는 두 공격 모두 배후를 자처했다. 콥트교는 기독교 오리엔트정교회의 일파로, 이집트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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