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월15일 1641호 UPDATED 2017-10-10 오후 12:25:16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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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저항불가..스마트폰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NYT, 사회심리학자 아담 알터와 인터뷰 통해 디지털 기기중독 현실고발
[스마트폰 알람으로 아침잠에서 깨고, 누운 채로 스마트폰으로 오늘 날씨를 확인한다. 출근하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밤사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새로운 글을 확인하고 인터넷 기사를 읽는다. 스마트폰 메신저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땐 바로 검색을 하고, 잠들기 전엔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보거나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본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 새롭게 자리 잡은 ‘일상’의 모습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스마트폰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24/7디바이스(24hours 7days device)’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이와 같은 스마트 기기에 대한 의존도와 중독성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라는 말이 등장했다. ‘디지털 디톡스’란 디지털(digital)에 ‘독을 해소하다’라는 뜻의 디톡스(detox)가 결합된 말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해 몸과 정신에 안정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 따라서 사회심리학자 아담 알터(Adam Alter)는 자신의 새 책 “Irresistible: The Rise of Addictive Technology and the Business of Keeping Us Hooked(저항불가: 중독 기술과 관련 산업의 부상)”에서 오늘날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는 모든 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중독돼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여기서 중독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중독임을 강조한다. 뉴욕타임스는 뉴욕대 스턴 경영대의 부교수로 심리학과 마케팅 전문인 알터 박사와 두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디지털 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현실과 함께 벗어날 수 있는 방안들을 들었다(Why We Can’t Look Away From Our Screens).]

Q: 당신은 어떻게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셜 미디어에 중독됐다고 생각하게 됐나요? A: 과거에는 중독이란 헤로인, 코카인, 니코틴과 같은 화학물질에 관한 단어였다. 오늘날 한 기술업계의 전문가가 내게 한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거의 3시간을 스마트폰을 보며 지내며, 이는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이라 볼 수 있다. 10대 소년들은 때로 자신의 방에서 1주일 동안 연속으로 게임을 하기도 한다. 스냅챗은 청소년들이 하루에 18번 이상 자사의 앱을 열어본다고 자랑한다. 오늘날 행위중독은 온갖 곳에 존재한다. 2011년의 한 연구는 우리 중 41%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행위중독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 숫자는 보다 중독적인 새로운 소셜네트웍 플랫폼, 타블렛,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더욱 높아지고 있다.

Q: 당신은 “중독(addiction)”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A: 나는 당신이 무언가를 당장은 즐기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당신의 생활에 해를 끼친다면,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동적으로 그 행동을 계속한다면 이를 중독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그런 경험에 사로잡히게 돼있다. 누군가를 슬롯머신 앞에 앉혀 놓게 되면, 그 사람의 뇌는 그가 헤로인을 맞았을 때와 질적으로 동일하게 된다. 충동적으로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는 아니겠지만 특정한 게임에 중독된 사람의 경우,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 그 사람의 뇌는 약물 중독자의 뇌와 비슷하게 된다. 우리는 특정한 경험이 무언가를 자극하게 되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도파민이 쏟아지면 우리는 당장은 만족감을 느끼게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내성을 가지게 되며 더 많은 양을 원하게 된다.

Q: 디지털 기기를 만드는 이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고 있을까요? A: 게임 개발자들은 사람들을 중독에 빠뜨리려 한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저 사람들이 가능한 한 오랜 시간을 자신의 게임에 보내기를 원한다. 어떤 모바일 게임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요구하며, 이 때문에 그들은 당신이 게임을 계속하도록 만든다. 개발자들은 슬롯머신이 때때로 잭팟을 터뜨려 사람들이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 안에 보상을 만든다. 게임 제작자들이 여러 버전의 게임을 만든 뒤, 테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잘 넘어가며 가장 오래 플레이하는 버전을 찾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실제로 통한다. 내 책에서 나는 무려 45일 동안 연속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한 한 젊은이와의 대화를 실었다. 이런 충동적인 행동은 그의 삶을 완전히 파괴했다. 그는 게임의존증에 빠진 젊은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리스타트(reSTART)라는 워싱턴 주에 있는 재활 치료센터에 들어갔다.

Q: 이를 막기 위해 법제화가 필요할까요? A: 적어도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는, 이를 고려하는 것이 나쁜 생각은 아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현지에서 신데렐라법이라 불리는 법안이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특정한 게임을 밤 12시 넘어서는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게임과 인터넷 중독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중국에는 수백만 명의 청소년이 이 문제를 가지고 있고, 몇 달 동안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으며 이를 벗어나게 만드는 캠프에 부모가 아이들을 보내기도 할 정도로 심각하다.

Q: 왜 당신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들이 행위중독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나요? A: 음, 요즘 사람들을 보면 안다. 한 조사에서는 성인 60%가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둔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절반의 응답자가 한밤중에 이메일을 체크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이런 새로운 디지털 기기는 중독적인 미디어의 완벽한 도구로 작동하고 있다. 게임과 소셜 미디어는 한때는 거실의 컴퓨터에서만 접속 가능했지만,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벗어버렸다. 오늘날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쉬지 않고 확인하고 이는 일상을 파괴한다. 우리는 창밖의 풍경이나 눈앞의 대화상대 대신 인스타그램 사진에 얼마나 많은 “좋아요”를 받는지에 사로잡혀 있다.

Q: 그게 어떻게 문제가 되나요? A: 스마트폰을 하루에 3시간 한다면, 이는 당신이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시간을 그만큼 잃어버린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은 당신이 별 노력 없이도 당장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모든 것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무언가를 기억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능력을 개발할 필요도 없다. 나는 스티브 잡스가 2010년 한 인터뷰 중, 자신은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 것을 흥미롭게 생각한다(뉴욕타임스 기사, Steve Jobs Was a Low-Tech Parent). 사실 실리콘 밸리의 유명인 중에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런 디지털 기기를 쓰지 못하게 하는 이들은 매우 많다. 베이 지역의 한 사립학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어떠한 디지털 기기도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한다. 진짜 흥미로운 사실은 이 학교 학생의 부모 중 75%가 실리콘밸리의 임원들이라는 사실이다. 이 학교에 대해 듣고 나서, 나는 책의 제목을 “저항불가(Irresistible)”이라 지었다. 이런 기기들을 만든 전문가들은 어떤 잠재적인 위험을 본 것임에 틀림없다.

Q: 당신은 11개월 된 아들이 있어요. 아이와 있을 때 당신은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나요? A: 나는 아이와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사실 이 규칙이 내가 스마트폰을 참을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Q: 당신도 디지털 기기에 중독돼 있나요? A: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스마트폰의 여러 게임들에 때때로 중독된다. 내가 조사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나는 이메일에도 중독돼 있다. 이메일을 확인하는 일을 멈출 수가 없다. 나는 이메일을 모두 정리하지 않고는 침대로 가지 못한다. 스마트폰을 침대 옆에 두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계속 침대 옆에 두게 된다. 이 기술들은 우리를 사로잡도록 개발된 기술들이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끝이 없다. 트위터 피드도 끝이 없다. 하루 24시간 동안 앉아서 피드를 올려도 우리는 끝에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더 자주 자주 들어오게 된다.

Q: 만약 당신 친구가 당신에게 이런 행위중독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구한다면 어떤 조언을 줄 건가요? A: 나는 우선 이런 기술들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들어와 있는지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그 다음은 보호구역을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저녁 6시 이후로는 이메일에 답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인 원칙으로는, 디지털 기기 없이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보고 오랜 시간을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자연스런 상황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 마치 1950년대 같은, 방에 앉은 당신이 지금 당신이 어느 시대인지 알 수 없는 그런 시간을 늘려야한다. 하루 종일 액정 화면만을 쳐다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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