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월15일 1641호 UPDATED 2017-11-07 오후 9:31:12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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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그늘진 곳에 복음의 빛 비춘다!
성 매매로 어두운 캄보디아에서 희망의 씨앗 심는 크리스천들과 NGO 활약상 보도(상)
[강력했던 힌두교 왕국시대와 ‘킬링필드’ 대학살 그리고 기나긴 빈곤의 시기라는 특별한 역사를 간직한 캄보디아는 치유와 사랑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땅이다. 1975년, 크메르 루주 공산주의 혁명가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캄보디아의 도시들은 황폐해졌고, 지식인과 종교인들에 대한 대학살(인구의 20%에 이르는)로 17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들은 국경 난민캠프로 도망가야 했다. 이런 끔찍한 고통을 겪은 캄보디아 사람들은 또 다시 자신들이 믿어온 불교식 ‘업보’의 무게에 눌려 가난과 문맹, 높은 부패지수 등의 악조건들에 묶여 버렸다. 그러나 1993년 총선 이후 종교의 자유가 주어지고 많은 기독교 NGO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태국의 국경지대에 있던 난민 캠프에서 성경공부를 한 교회 리더들과 크리스천들이 돌아오면서 캄보디아에 교회들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많은 사역들 중에서도 크리스천들과 NGO들은 인신매매로 이어지는 성 매매 현장이라는 그늘진 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다. 이러한 사역들에 동참하며 지켜본 캄보디아 교회지도자, 사회복지사, 정부 관리, 성매매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최근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혀 다른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변화의 주역은 거의가 크리스천들이다. 크리스처니티투데이(CT)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씨앗이 어떻게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지를 생생하게 보도했다(Cambodia’s Child Sex Industry Is Dwindling-And They Have Christians to Thank From rescues to legal reform, a faithful minority changed the country’s criminal landscape.) 본지는 이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섹 사로은(Sek Saroeun)이 성경을 처음 읽은 곳은 어린 소녀들의 불법 성매매가 거래되는 프놈펜의 한 술집이었다. 햄버거는 1달러, 생맥주는 1달러 50센트, 돈을 더 지불하면 잠자리 대상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 술집에서 DJ로 일하던 불교도 법학생 섹은 기독교 인권단체인 국제정의선교회(IJM)의 비밀 정보원이 됐다. 스피커에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울려대는 룸에서 그는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살폈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에 호기심을 갖게 된 그는 DJ 부스 안에서 빌린 성경책을 읽다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았다. 섹은 IJM이 캄보디아에서 성매매 실태 조사를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에 참여했다. 캄보디아는 크메르 루주의 악명 높은 대학살과 불안한 국내 정세로 값싸고 추한 섹스 관광의 온상이 됐다.

2003년에 IJM은 포주와 소아 성매매를 제재하지 않고 있는 캄보디아의 사법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최초의 대대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섹은 프놈펜에서 정보원 활동을 하면서 욕지기가 나고 발각될까봐 두려울 때면, 사도 바울의 권고를 되뇌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12:12). 시간이 흐르면서 “두려움은 갈망을, 갈망은 그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변화로 이끌었다.”

어느덧 10년이 지났을 때, 섹은 자기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됐고 또 캄보디아 최고 그룹에 속하는 변호사가 됐는지를 IJM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했다. “하나님은 저만 바꾸신 것이 아닙니다. 저의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나라도 바꾸셨습니다.” 2004년과 2005년 사이에 섹과 그의 팀은 캄보디아에서 인신매매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 및 사회복지 단체와 협력해 번잡한 매춘업소, 길가의 마사지 업소, 네온 조명이 반짝이는 가라오케 바를 꾸준히 감시했다. 그리고 5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을 구출하고, 아동 성매매 140건을 색출하여 법정에 세웠다. 그 결과 IJM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캄보디아 주요 도시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미성년 소녀는 약 2%로, 몇 년 전에 비해 4분의 1로 줄었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18세 미만의 소녀가 매춘 산업의 30%를 차지했다고 캄보디아 정부는 추산한다. 10살이 채 안 된 어린 여자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성매매를 하는 스바이 팍에는 여전히 머리가 허연 외국인들이 눈에 띤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빌려 타고서 먼지를 풀풀 날리는 이곳 프놈펜 외곽에서 그들은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접대는 기대할 수 없다. IJM이 급습했던 이 지역을 현재는 아가페 인터내셔널 미션(AIM)이 접수했다. 지저분하기만 했던 이 지역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AIM은 이곳 성매매 업소들을 인수해 교회나 클리닉, 쉼터, 공장으로 바꾸었다.

“저는 이 지역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이 캄보디아에서 제일 냄새나고 더러운 곳이라고들 했습니다.” 스바이 팍에서 자랐고, 지금은 이곳에서 AIM의 300여명 직원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팔 소쿤디는 말했다.

팔과 그의 이웃들, 그리고 수많은 캄보디아 국민들은 평생을 “환난을 겪어야” 했다. 1975년 크메르 루주 공산주의 혁명가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캄보디아의 도시들은 황폐해졌고, 지식인과 종교인들에 대한 대학살(인구의 20%에 이르는)로 17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들은 국경 난민캠프로 도망가야 했다.

이런 끔찍한 고통을 겪은 세대는 농장과 공장과 성매매업소에서 파탄에 이른 경제를 회복하려 했다. 그러나 캄보디아 교회지도자, 사회복지사, 정부 관리, 성매매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최근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혀 다른 변화의 풍경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변화의 주역은 거의가 크리스천들이다. 그들은 이 나라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빛을 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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