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6월10일 1637호 UPDATED 2017-06-08 오후 4:58:32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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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 기기로부터 자녀를 구하라!
바나리서치, 앤디 크로치의 디지털 시대 자녀교육 위한 도전과 대처방안 소개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에 손을 뻗는 ‘디지털 원주민’인 요즘 아이들. 디지털 기기와 떨어지면 분리불안을 느끼는 중독 수준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은 불안하다. 아이들이 사는 디지털 세상을 알지 못해 두려움만 키우는 아날로그 세대인 부모들에게 디지털 세상은 또한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디지털 기기는 더욱 더 다양하게 발전해 나가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양육을 통해 분별력 있게 좋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화를 계발해나가도록 이끌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바나리서치는 따라서, 복음주의 진영에서 문화사역 영역에서 일가견이 있는 앤디 크로치(Andy Croch)의 신간(The Tech-Wise Family: Everyday Steps for Putting Technology in Its Proper Place) 내용 요약을 통해, 디지털이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부모들이 길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지침들을 제공한다(6 Tech Habits Changing the American Home: Parents today believe it is harder than ever to raise children. The number-one reason? Technology).]

부모들은 한결같이 아이들 키우기가 예전 같지 않게 힘들다고 말한다. 디지털 물가에 내놓은 아이들, 다시 말해서 도무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아이를 향해 혀를 끌끌 차기 전에,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은 왜 그토록 디지털 미디어에 열광하는지, 요즘 유행하는 디지털 미디어는 무엇인지, 디지털을 학습에 유익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부모가 제대로 이해하고 항상 아이와의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털이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부모들이 길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달라진 디지털 시대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사이에 둔 엄마와 아이의 전쟁에서 벗어나 이제는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앤디 크로치는 좀 더 구체적으로 디지털 원주민이 된 자녀들의 습성을 이해하기 위해, 거의 집에서 50%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4-7세 자녀들을 둔 1,021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오차율+/_3%, 신뢰도 95%).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달라진 미국 가정의 6가지 모습들이 발견됐다.

1. 첨단 디지털 사용 규제 여부에 따른 자녀양육 난관 고조

우리 아이들이 흠뻑 빠져 있는 디지털 세상은 부모들에게는 변화무쌍하고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상한 나라’다. 따라서 78%의 부모들은 자녀 양육이 자신들을 키운 부모 세대에 비해 더욱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바로 △“테크노놀로지”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녀양육이 어려워진 이유들로 △지구촌 정세의 불안정(52%) △공통 도덕성의 부재(40%) 등등을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처럼 광의적인 차원에서의 난관 때문에 소득이나 학교에서의 왕따 문제 그리고 높은 성적을 올려야 하는 부담감 같은 보다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원인들로 밀려나고 있었다.

2. 거실에서 모든 것이 일어난다.

설문에 응한 부모들은 리빙룸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다고 말한다. 즉 65%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거실에서 시간을 같이 보내고, 부엌은 두 번째로 식사할 때만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들, 같이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보다 창조적인 활동들이 일어나는 공간이 바로 거실인 것이다. 그러나 자녀들이 자신들의 방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지적되지 않고 있다.

3. 스마트폰과 같이 동침한다.

거의 모든 순간을 스마트폰과 같이 하는 습관은 침대까지 아예 차지해버렸다. 설문에 응한 부모들 중 70%가 잠을 잘 때, 바로 옆에 두고 자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놀랍게도 아이들은 더욱 더 스마트폰과 같이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바로 십대 자녀들 중 82%가 침대에 스마트폰을 놓고 같이 잠들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과의 동침은 손쉽게 정보나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할 수 있다는 편의성에서 시작된다. 부모들 중 62%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번째로 스마트폰을 본다. 그래서 △이메일 보기(74%) △SNS 사용(48%) △최신 뉴스 보기(36%) △주중이나 하루 일정 점검(24%)을 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성경을 읽거나 경건의 시간을 보내는 부모들은 17% 정도다.

4. 자녀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제한 그러나 금지하지는 않는다.

자녀들이 매일 첨단 기기들, 테블릿, 스마트폰, 컴퓨터 등등에 보내는 시간은 평균 5시간정도 다. 물론 부모들(60%)이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에 머물고 있지만 제한이 없다면 그 사용 시간은 겉잡을 없을 정도로 증가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어쩌면 디지털 시대의 원조격인 밀레니엄 부모들(73%)은, 이미 디지털 세상의 파고를 경험했기에 아날로그 세대인 부머세대/젠서세대(57%)보다 더 자녀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적극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금지하기보다는 규제나 제한에 치중하고 있다. 이제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마저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에서 금지보다는 제한적 사용으로나마 깊이 빠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십대 자녀들은 88%가, 십대 이전인 자녀들은 48% 정도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 사용 제한이라는 수동적인 방어책만을 부모들이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5. 방과후, 비디오 게임으로 시간을 보낸다.

TV 시청으로 부모들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보냈던 자녀들이 이제는 비디오 게임이나 SNS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42%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방과후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고, 27%는 SNS나 친구들과의 문자 주고받기 그리고 25%는 숙제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응답했다. 물론 디지털 시대 이전 주요 활동들 즉 오프라인 활동들도 여전하다. 56%는 가족끼리 놀거나 이야기하기, 32%는 숙제가 아닌 독서, 23%는 풋볼이나 야구, 농구 그리고 22%는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놀고 있다.

6. 디지털, 저녁 밥상의 훼방꾼으로 등장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저녁을 먹는 시간에도 디지털 기기 사용 때문에 문제가 되는 가정들이 많아지고 있다. 24%의 부모들이 자녀들이 저녁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고, 18%는 사용 규제하지만 그래도 문제가 된다고 응답하고 있다. 따라서 32%의 부모들은 절대로 식탁에서 절대로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22%는 급한 상황에서만 밥상에서 사용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 디지털 미디어는 새로운 사회화 기제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가장 강력한 사회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피해 갈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학습에 유익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앤디 크로치는 말한다. 왜냐하면 디지털 기기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무조건 금지해야 하는 것으로 바라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강압적인 제한 대신 또래와의 소통이나 학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요구된다. 결론으로,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한시도 견디지 못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스마트폰 중독, 다른 사람들의 댓글과 ‘좋아요’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SNS 중독, 성형수술 열풍으로까지 이어지는 셀카 중독….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는 언제나 수많은 중독의 위험이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만큼은 이러한 중독에서 지키고자 애쓰지만, 부모의 감시와 노력만으로는 결코 피해 갈 수 없는 디지털 시대의 냉정한 현실이다. 그렇기에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의 고민은 단지 ‘스마트폰을 사 줄 것인가, 말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게 할 것인가?’가 돼야 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세워줘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은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교회는 이러한 걱정과 염려를 가진 부모들에게 어떻게 하면 디지털 세상에서 자녀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양육할 수 있는가를 세미나나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알려줘야 한다. 부모들 개개인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과거와 달라진 디지털 세상에서 부모는 자녀와 소통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노예가 되지 않고 현명한 사용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 또 다른 부담감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교회공동체는 총력을 기울이기를 소망한다.

  nych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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