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박 2일로 교회 내 여성 수련회를 했다. 아이들을 양육하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외출을 감행한 자매에서부터 젖먹이 아기를 키우며...
신앙생활을 하며 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이들은 어떤 이의 말 때문에, 또는 무례한 태도에 상처받아 속을 끓이다가 자기만의 세계인 동굴로 들...
참 예쁜 사람이 떠났다. 이 땅에서는 더는 볼 수 없는 천국으로. 그녀는 보이는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도 참 이쁘고 따뜻하며 학력도 출중하고 결혼도 모두가 부러워하...
이십여 년전 남편이 부사역자로 있을 때의 일이다. 교회에 경찰이 오고 예배당은 어수선하며 고성이 오가는 어느 주일 오후였다. 집으로 가기 위해 차를 타고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