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정파괴는 말세기적 사탄의 작전

45.가정파괴는 말세기적 사탄의 작전

 

 

우리 주변에서 자녀들의 탈선, 가출이나 부부간의 갈등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파탄 등으로 고민하는 목회자나 성도들을 볼 때 가정선교의 중요성과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가정문제의 발단과 배후에는 마귀, 사탄의 이간질, 분열, 파괴의 음흉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사적이나 세계사적으로 조명해 볼 때 애굽->바벨론→페르샤→로마→공산, 민주국가로 흘 러 오면서 절대적 왕권과 민족적 국수주의와 패권주의로 점철된 약육강식적인 힘의 역사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택한 선민 이스라엘과 이방국가, 기독교와 비기독교, 신자와 불신자, 하나님과 마귀, 사탄의 영적이고 종교적인 싸움의 역사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같은 역사적 배후에서 마귀, 사탄은 전쟁이라는 강력한 힘으로 우리 믿는 성도들을 말살시키려는 책략을 꾀해왔고,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으나 이상하게도 핍박과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순교를 당하면 당할수록 말살당하기는 커녕 더욱 더 복음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져 갔고 이 땅에 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감을 보고 이에 놀란 마귀, 사탄은 그들의 작전을 바꾸어 강압적인 힘의 역사에서 전쟁이 없는 평화와 안식으로 그 작전을 바꾸었고 그 구체적 작전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하기 위하여 가정파괴와 가정파탄의 작전으로 돌변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이므로 기독교 가정이 파괴되면 교회는 자연히 무너지게 되고, 교회가 무너지면 이 세상을 진리의 복음의 말씀으로 변화시키지 못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교회마다 가정선교 통해 가정지키기 운동 앞장 서야

 

가정문제 발단과 배후엔 마귀사탄의 이간질, 분열, 파괴있어

 

신앙의 상실과 인간의 개인주의적 욕망, 극단적인 여권주의, 도시화와 과학의 발달, 대중매체의 악영향, 그리고 사회 환경의 급변 등으로 현대의 가정은 속수무책으로 급속하게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보다 더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영적, 성경적으로 분석해 보면 그 배후에는 무시무시한 마귀, 사탄의 말세기적인 가정파괴 작전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크레스 마새이는 “결혼에 관한 사탄의 교훈”에서, “사탄의 결혼에 대한 14가지 전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1)당신이 불행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고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2)당신의 권리를 고수하라. (3)당신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했다. (4)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낭만적인 꿈과 같은 생활이다. (5)결혼은 주는 것보다 받는 상황이다. (6)당신은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당신만의 세계를 가져야 한다. (7)결혼관계를 크게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로 떨어져 시간을 보내어도 괜찮다. (8)결혼생활에서 논쟁과 말다툼과 불평과 흠잡는 것은 으레 있기 마련이다. (9)이것은 내 집이며 내 돈이고, 내 자녀다. (10)남편과 아내는 서로 동등하며 동일한 방법으로 대우 받아야 한다. (11)남편은 아내보다 우월하다. (12)성적인 의무와 성생활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또는 결혼생활에서 그것은 가장 중요하다. (13)당신은 결혼할 필요가 없다. 결혼의 대용물이 있다. (14)자녀들은 짐이 된다.

결혼의 제도는 행복하고 축복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가정을 이루기 전에 결혼하는 것에서부터 마귀, 사탄이 이같이 방해 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그만큼 믿음의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마귀, 사탄이 말세지말을 맞아 얼마나 믿음의 가정을 파괴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지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세기적인 마귀, 사탄의 가정파괴 작전에 하나님이 세우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한 성경적 가정관과 가치관, 그리고 교회와 가정의 상호관계를 하루속히 정립해야 하며 각 가정과 교회마다 가정선교를 통하여 가정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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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