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03/23/2020-03/28/2020)

매일가정예배 (03/23/2020-03/28/2020)

월:말씀을 들을 줄 아는 자(막14:23-25)찬235장

그 나라 백성에게 말씀 듣는 일의 중요성을 비유로 가르치신 주님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야한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첫째, 왕의 말씀을 모든 삶의 중심에 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은 말씀의 통제를 받는 시편기자의 고백이 있어야합니다(시19:14). 둘째, 말씀의 깨달음이 생활의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해석된 말씀을 내 것으로 적용하는 일에 바쁜 사람이 복됩니다. 셋째, 자기 지각을 사용해 성경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절대 순종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 일에 사탄은 교훈을 혼잡케 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며 나의 모든 생각과 말과 삶의 태도를 말씀화 하는 일에 집중해야합니다. 아무리 어두운 터널을 지나도 이 약속된 길을 걸을 때 기이한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하나님 나라의 능력(막14:26-29)찬340장

본 비유에서 주님은 이미 임한 하나님나라를 능력의 나라로 표현했습니다. 전능하신 그 왕이 일하시는 능력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첫째, 씨 뿌리는 것은 그 나라의 말씀이 무한한 능력 가짐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작아보여도 전능자의 시작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창조 때도 조용히 운행하시던 그 영광의 성령(창1:2)과 가라사대(창1:3)라는 말씀 한마디가 위대한 역사를 이뤘듯이 그 나라의 왕은 지금도 말씀의 씨를 뿌림으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둘째, 그 씨앗은 자라는 과정을 요구하듯 하나님나라는 일반은총을 무대로 힘 있게 성장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키와 지혜가 자라며 사람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과정을 통한 것처럼 그 나라는 심고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 나라의 능력을 나타내는 성도로 살아갑시다.

 

수:겨자씨 비유(막4:30-32)찬347장

앞의 비유는 그 나라의 능력의 과정을 보여주지만 본문은 그 나라의 초자연적 성격을 강조합니다. 그 나라의 측량할 수 없는 능력을 본문은 어떻게 설명합니까? 첫째, 작은 씨앗이 밭에 심겨진 것처럼 그리스도는 이 땅 위에 은밀하고 겸손하게 사작하셨습니다(31). 겸손의 능력입니다. 둘째, 그것은 다른 것보다 더 크게 성장합니다(32). 작은 씨가 큰 나무로까지 성장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보인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전능자의 손이 붙드심으로 그 무엇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된 것입니다. 셋째, 마침내 그것은 새들이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됐습니다(32). 복음을 믿는 신자는 시작과 과정과 결과에 하나님의 전능한 손이 일하심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깁니다. 그 능력의 삶을 살아갑시다(빌4:13).

 

목:비유의 해석방법(막4:33-34)찬495장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이 해석될 때 하나님나라 능력이 나타납니다. 주님은 많은 비유 곧, 그림계시를 다루는 방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첫째, 비유는 진리를 담는 좋은 그릇입니다. 비유를 통해 말씀하심은 깨달음을 더 풍성하고 생동감 있고 확실하게 해줍니다. 둘째, 그 비유는 그리스도를 중심하여 해석돼야만합니다. 모든 말씀이 그러하지만 비유는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묵상하고 그 분을 증거하는 것으로 해석돼야합니다. 셋째, 또 그 비유는 구속사를 중심해 해석돼야합니다. 모든 성경자체가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는 구원의 설명이기 때문에 그 위치를  분명히 하고 해석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비유가 이단 가르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도덕주의, 의식주의는 모두 진리를 떠난 것입니다.    

 

금: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막4:35-41)찬40장

그 왕은 자연만물을 친히 다스리십니다. 첫째, 그는 창조자이십니다. 창조 때에 성부의 곁에서 순종함으로 친히 말씀이 되어 만물을 선하게 만드셨습니다(잠8:27-30). 그가 친히 자기의 뜻대로 자기를 위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만드셨습니다(골1:16). 둘째, 동시에 그는 모든 피조물을  친히 다스리십니다. 광풍과 물결을 그의 명령으로 다스리시는 것처럼 만물의 모든 것을 간섭하시고 다스리시는 섭리주이십니다(골1:17). 바람의 움직임도 그의 허락이 없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그는 이 모든 것을 자기 백성의 믿음성장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광풍을 잠잠케 하는 그 표적은 제자들에게 그 자신의 신분과 그의 말씀의 권능과 함께 그들의 약한 믿음을 연단하심을 이루셨습니다.  

 

토:영계를 다스리시는 그 왕(막5:1-20)찬219장

모든 비밀이 알려지는 신약시대는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마귀의 정체도 알려집니다. 거라사 광인을 치료하시는 그 왕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 귀신의 세계를 알려주셨습니다. 소위 영계를 통제하시는 그 왕만이 자세히 보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공상세계가 아니고 실재하는 세계입니다. 우리는 공포와 더러움을 조장하는 에덴동산에 나타난 시험하는 자를 의식해야합니다. 둘째, 마귀가 굴복하는 모습은 그 나라가 이미 임했음을 증거합니다(8-13).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온 세상에 역사 하는 마귀를 제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신자는 그 영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막16:17-18). 나오라는 명령 한마디에 즉각 굴복하듯 교회는 지상명령을 수행할 때 예수의 이름으로 그 영권을 사용해야합니다.

 

03.21.2020